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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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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어릴 적 학대 받은 사람 `위궤양` 발병 위험 2배 어릴 적 학대를 받은 아이들이 받지 않은 아이들 보다 위궤양이 발병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토론토대학 연구팀이 밝힌 1만3069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릴 적 학대를 받은 사람들이 향후 위궤양으로 진단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스트레스나 비만, 흡연, 음주등 위궤양과 연관성이 매우 높은 인자들이 이 같은 연관성에 관여할 수 있지만 이 같은 인자들을 보정한 후에도 어릴적 신체학대를 받은 사람들이 향후 위궤양이 발병할 위험이 68% 높은 것으로 나타나 어릴 적 학대를 받은 것 자체가 위궤양 발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어릴 적 학대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재강조했다.
직장인 새해 소망 1순위 금연, 작심삼일 피하는 법은? 남성 직장인들의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 1순위는 바로 금연이다. 2011년 새해가 밝으면서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지만 결국 작심삼일로 흐지부지돼 버리는 일이 많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도 있듯이 자신의 흡연 상태를 알아내 그에 맞는 금연법을 실천하면 효과적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흡연자 니코틴 의존도에 따른 맞춤형 금연방법을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를 통해 알아보자. ◇ 흡연 의존도 사전 체크는 효과적인 금연을 위해 필수 평생을 따라다니는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굳건한 마음가짐이 관건이다. 굳건한 마음에 대한 정도를 수치로 환산하거나 측정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흡연 의존도는 자가진단 리스트로 가늠헤 볼 수 있다. 금연을 준비하고 있다면 먼..
'알레르기 비염', 한방치료법 大공개! '알레르기 비염', 한방치료법 大공개! 콧물 · 코막힘 · 재채기 등 알레르기 비염 얕봤다간 만성비염 · 축농증 발병 몸을 절로 움츠러들게 만드는 추위로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영하권이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병원마다 감기 환자가 줄을 잇고 있다. 흔히 감기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감기를 가볍게 알았다가는 폐의 건강 상태에 따라 훨씬 심각한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이나 만성비염, 축농증(부비동염) 등으로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에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가는 질환으로 우습게 여겨 단순 코감기로 오인해 방치했다가는 알레르기 비염을 비롯해 만성비염, 축농증(부비동염), 중이염, 결막염 등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코는 눈과 귀, 부비동과 연결되어 있어 염증이 여기저기로 옮겨 다..
[건강]나를 지키는 몸 속 방어책 면역력 시대에 따라 병의 원인은 변화하고 종류도 다양해진다. 50년 전만 해도 추위나 기아, 육체적 중노동에서 비롯된 병이 많았다면 지금은 불규칙한 생활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로 생기는 질병이 늘어나고 있다. 내 몸을 지키는 긍정적인 전투, 면역력 기원전 460년경 히포크라테스는 "체내 면역 시스템은 최고의 의사이며 치료약"이라고 했다. 오래전부터 면역력은 외부 위험 인자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최고의 능력이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적군이라면, 그것에 맞서 싸우며 우리 몸을 지키는 전투 군단은 '면역력'이라 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이나 미열 등의 증세가 있거나 상처 난 부위에 열이 나는 이유는 체내 면역 세포들이 이들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증거다. 면역 ..
아토피에 대한 잘못된 속설, 더 악화되는 경우 많아 아토피에 대한 잘못된 속설, 더 악화되는 경우 많아 최근 아토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토피 환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잘못된 오해와 속설들 로 환자의 고통이 가중되는 경우가있다. 특히 음식관리가 아토피피부염 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항목으로 생각하는데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지극히 본인의 경험만을 토대로 아토피관리 및 아토피증상 에 대해서 결론을 내버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판단이다. 한 포털 사이트의 질문 답변을 하는 게시판에는 한 어머니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자신은 송파구 잠실 쪽에 사는 사람인데 아이가 소아아토피로 고생하는중에 피부과를 다니게 되었고, 식이조절을 함께 병행하였는데 아무래도 음식관리가 가장 중요 한 것 같다고 하였다. 그 중 특히 강조가 되었던 것은 바로 ‘계란..
아토피 피부염, 자가 처방은 금물! 아토피 피부염, 자가 처방은 금물! ⓒ초이스피부과[헬스 플러스]건조한 날씨에 부쩍 가려움을 호소하는 자녀를 뒀거나, 거친 옷감이나 털로 된 옷을 입혔을 때 피부가 가렵다고 하거나 붉어지면서 긁은 자리가 가는 줄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다면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임상 증상도 건조 피부,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발병 기전도 어느 한 가지로만 설명될 수 없어 원인과 증상이 불분명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 피부염의 가장 주요한 증상은 가려움증인데, 가려워서 긁게 되면 습진성 병변으로 발전하고, 이러한 병변이 진행되면서 다시 더 심한 ..
[건강]식품안전사고 예방 10대 원칙 제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3일 가정에서 안전한 식품 조리와 보관 등을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우리집 식생활안전가이드 10’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약청과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식생활안전가이드에는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식품 구매, 보관, 세척, 해동, 조리, 조리후 보관까지 지켜야할 사항을 담았다. ◆ ‘우리집 식생활안전가이드 10’ 주요내용 ① 식품안전 장보기 60분=식품을 구매할 때의 순서는 상온 보관식품부터 구매하여 냉동·냉장 식품의 순으로 60분 이내로 구매 권장 ☞ 상온보관식품(과자류 등) → 채소, 과일 → 냉장 가공 식품 → 육류, 어패류 등 ..
직장인을 위한 10분 지압법 》구미원룸,다가구주택매매 투자 직장인을 위한 10분 지압법 어깨 결릴 땐 새끼손가락 ‘꼭꼭’ 하루종일 밀린 업무에 열중하다 보면 지끈지끈 머리가 아프고, 어깨는 결리고, 눈은 피곤하고 하나 둘씩 아프기 시작하는 직장인들. 간단한 지압법을 익혀두면 이런 증상을 다스릴 수 있다. ◇어깨 결림=어깨의 반응 부위는 새끼손가락 전체다. 새끼손가락의 바닥면, 측면 양쪽을 마사지한다. 사무직 등 어깨 통증이 오기 쉬운 사람은 1시간마다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주 마사지할 경우는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눈의 피로에서 비롯된 어깨 결림에는 눈에 해당하는 부위도 효과가 크다. ☞방법 : 손가락 끝에서 손바닥 쪽으로 골고루 마사지한다. 손바닥 쪽을 30회, 측면을 30회씩 좌우 손을 같은 방법으로 한다. 아침이나 점심, 잠자기 전에 오른손 6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