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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노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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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노인복지정책 새해 달라지는 노인복지정책 새해 노인복지정책은 △일할 기회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설계 △사회적 지원체계 내실화를 통한 어르신 안심생활 지원 확대 △기초노령연금 인상 및 국민연금과 농지연금을 통한 노후생활자금 확보 등이 중점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2011년에는 국가차원의 돌봄서비스 마련을 위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를 비롯해 ‘시니어 인턴십 제도’‘노후 설계센터’ ‘농지연금’등 새로운 정책들이 선보이게 된다. 또 기존에 실시됐던 노인건강지원 서비스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은 확대 시행되며,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기초노령연금은 대상자와 지급액이 크게 늘어난다. 2011년에 달라지는 노인복지 제도에 대해 살펴본다. ▲ 새해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경로당 어르신들이 생활체조..
“중년여성 67%, 인생에 성생활 중요” “중년여성 67%, 인생에 성생활 중요” 40세 이상 31.7%, 1주일에 1회 성생활 행복한성문화센터(소장 배정원)는 기혼여성 포털사이트 아줌마닷컴과 함께 40세 이상 중년 여성 224명을 대상으로 ‘중년 여성 성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6%가 성생활 만족도를 인생 전반의 만족도에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중요하다’ 17.9%, ‘중요하다’ 48.7%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8%에 그쳤다. 성생활에 대한 만족 여부에 대해서는 44.2%가 ‘매우 만족한다’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이라는 응답자는 17%를 차지했다. 성생활의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1주일에 1..
‘사회 책임지는 노인’ 사회변화 핵심동력 부각 ‘사회 책임지는 노인’ 사회변화 핵심동력 부각 대한노인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國格 향상으로 ‘책임’ 확대 TV드라마·언론도 사회적 역할 충실한 노인 집중 조명 이미지 개선 ‘부양 받는 노인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란 새로운 ‘노인비전’이 최근 우리 사회에 급속히 확산되면서 노인의 사회적 위상과 역할이 크게 신장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최대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가 노인사회를 벗어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 지원 등 국격(國格) 향상에도 적극 동참키로 하면서 ‘책임’의 범위를 또 한 단계 넓히고 있다. 과거 노인의 부정적 이미지만 부각시켰던 TV드라마에서도 노인이 가정과 사회를 책임지는 구성원으로 새롭게 비춰지는가 하면, 각 언론도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의 등장을 새로운 사..
인생은 60부터, 배움엔 나이제한이 없다 인생은 60부터, 배움엔 나이제한이 없다 …“새해 자기개발에 도전하자” 각종 자격증, 영어회화, 학위 취득, 정보화교육 등 선택 폭 넓어 지난 2008년 퇴직한 후 올해 신년계획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도전하기로 한 김학수(59)씨. 그는 딸이 선물해준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수강권을 통해 재취업의 꿈을 꾸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노인들을 돕는 사회복지사가 돼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도 갖고 있다. 김씨처럼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평생교육과 재취업, 자기개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자체와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이 운영하는 고령자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본다. 선택만 잘하면 30~40년의 여생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 ▲ 한 어르신이 컴퓨터 활용법 공..
"65세 넘으면 무조건 노인?…이젠 70~75세는 돼야" "65세 넘으면 무조건 노인?…이젠 70~75세는 돼야" 국립중앙의료원 심포지엄, "노화도 고치고 개선가능하다" 논의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이 1월 11일 오후 의료원 대강당에서 ‘고령자란’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서울시립대 황은성 교수가 종합토론에 참여, 노화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임근재 기자노인의 연령기준을 현행처럼 65세로 못 박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선 지금, 70~75세는 돼야 노인으로 정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은 1월 11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고령자란’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고령자에 대한 연령기준을 새롭게 규정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통상 ‘고령자’란 신체적 기능의 ..
신년 기획 - 일하는 노년이 행복한 노년 신년 기획 - 일하는 노년이 행복한 노년① ‘일’속에서 희망찬 새해 열어가는 어르신들 초고령사회와 100세 장수시대를 앞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복지 차원을 넘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노인복지정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복지정책의 핵심 과제도‘노인일자리사업’이다. 2004년 처음 도입된 노인일자리사업은 첫해 2만5000곳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8만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수치로 보는 실적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노후생활의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생산인구감소를 대체하기 위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유도,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꾀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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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만평(253호) 》노후생활 노년만평(25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