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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노후대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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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은퇴후 창업자금 내게 맞는 은퇴후 창업자금 은퇴 후 창업을 결심하더라도 업종을 선정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가지 않은 길'이라는 로버트 프로스트 시처럼 어떤 업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머지 2막 인생에서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20년 이상 삶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2막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와 같은 좋은 업종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선결해야 할 게 있다. 바로 투자금액을 결정하는 일이다. 업종에 따라서 투자금액이 달라진다고 간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체 자산과 노후 생활을 고려해서 투자금액을 먼저 결정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업종을 찾는 게 더 안전하다. 투자금액을 정하기 위해서는 2막 인생에 대한 설계와 자산에 대한 점검이 우선돼야 한다. 현재 재무 여건을 점검해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비교적 ..
평생 은퇴준비의 시대》노후대비 투자 예전에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현 직장에서의 퇴직 나이를 묻는 설문을 조사를 실기했는데 평균 46.4세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그나마 2009년에는 43.9세에서 2.5세 가량 올랐다고 하는데 서글프기 그지 없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직장인은 예상 정년을 평균 35.6세로 보고 있었고, 30대는 45.3세, 40대는 54.4세, 50대는 59.8세를 자신의 정년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현재의 나이에서 딱 15여 년 후에 정년 퇴직이건 명예 퇴직이건 퇴사를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얘기이고 나이가 자신의 정년 나이도 젊게 나왔다. 그렇다면 15년이라는 기간이 지나면 퇴직을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과연 그 준비를 하고 있을까? 한달 한달..
[노후생활]100세 장수시대, 건강관리가 재테크…노화방지의학으로 10년 거뜬하게 젊어져 100세 장수시대, 건강관리가 재테크…노화방지의학으로 10년 거뜬하게 젊어져 지난해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안티에이징 엑스포 2010'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건강체크를 하고 있다. 81세의 사업가인 L회장이 3년 만에 노화방지클리닉을 다시 방문했다. 그는 3년 전 집중력 및 기억력 감퇴와 성기능 저하를 호소하며 찾아와 6개월간 호르몬 균형요법과 항산화제요법 등을 받은 후 증상이 크게 호전돼 치료를 중단했다. 그러다 최근 오후만 되면 피로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성기능도 급격히 저하돼 다시 클리닉을 찾아온 것이다. 검사해보니 성장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는 나이에 비해 좋은 편이나 예상대로 적정 수치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져 있었다. 유해활성산소 검사에서도 중간 정도의 산화적 스트레스..
전업주부도 노후자금이 필요하다?!〉재테크 전략 전업주부도 노후자금이 필요하다?! 노후준비의 관점에서 보면 전업주부는 두 가지 위험에 동시에 노출돼 있다.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길다는 점과 수입이 없다는 점이다. 전업주부가 꼭 알아야 할 노후준비의 기본을 소개한다.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83세로 76세인 남성에 비해 7년 길다. 여기에 여성의 혼인연령이 남성에 비해 2~3세 낮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성은 배우자 사망 이후 홀로 10년을 산다는 결론이 나온다. 70세 이후 거동도 불편한 상황에서 몇 년을 홀로 지낸다는 것은 결코 만만히 볼 문제가 아니다. 또한 한평생 가족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출산·육아·교육 등의 측면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전업주부의 노동가치는 제대로 평..
부동산 10년, 인생 100세》노후대비,은퇴준비 부동산 10년, 인생 100세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돈은 세월 따라 액수가 늘어난다.- 현재 2억 원의 돈 가치는 10년 후 얼마 정도의 가치가 될까요? 어느 신문기사에서 보니 물가 상승률을 5%로 가정했을 때 1억 2천만 원 정도 되고, 20년 후에는 7천 200만 원 정도 될 거라고 했더군요. 세월이 흘러가면 나이와 주름이 늘어가듯 돈의 액수도 늘어나더라는 경험입니다. 즉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이지요. 2000년대 초반 1억 6천만 원에 팔렸던 아파트가 요즘 시세로는 3억 3천만 원 정도 하는 걸 보니 10년마다 약 두 배 안팎의 가치변동이 있었음이 느껴집니다. 연초부터 원자재를 비롯한 서민물가가 매일 오르고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비상나팔 소리가 들려옵니다. 원자재 값이 오르게 되면 당장..
[H2O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뉴실버'가 은퇴지도 바꾼다》노후생활 경제력 갖추고 일·여가 동시 추구 문화·의료시설 가까운 수도권 선호 김선태씨(56) 부부는 얼마 전 노모(82)를 모시고 서울에서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로 이사했다. 삼부토건을 퇴직한 뒤 이곳에 정착하기 위해서다. 고향은 충남 논산이지만 노모조차 고향이 아닌 '서울 근교'를 고집했다. 병원이 가까운 데다 봉사할 단체가 있고,직장을 다니는 다른 가족들도 쉽게 모일 수 있어서다. 준비된 은퇴세대인 '뉴실버세대'의 등장으로 한국인의 은퇴지도가 바뀌고 있다. 은퇴자들의 주거지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뉴실버세대는 새로운 가치관과 경제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실버세대'와 다르다. 이들은 60세가 넘어도 여전히 팔팔하다. 구매력도 상당하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스스로의..
부동산 10년, 인생 100세《노후대비,노후생활 부동산 10년, 인생 100세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돈은 세월 따라 액수가 늘어난다.- 현재 2억 원의 돈 가치는 10년 후 얼마 정도의 가치가 될까요? 어느 신문기사에서 보니 물가 상승률을 5%로 가정했을 때 1억 2천만 원 정도 되고, 20년 후에는 7천 200만 원 정도 될 거라고 했더군요. 세월이 흘러가면 나이와 주름이 늘어가듯 돈의 액수도 늘어나더라는 경험입니다. 즉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이지요. 2000년대 초반 1억 6천만 원에 팔렸던 아파트가 요즘 시세로는 3억 3천만 원 정도 하는 걸 보니 10년마다 약 두 배 안팎의 가치변동이 있었음이 느껴집니다. 연초부터 원자재를 비롯한 서민물가가 매일 오르고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비상나팔 소리가 들려옵니다. 원자재 값이 오르게 되면 당장 ..
은퇴 세대, 현 거주지서 계속 살기 원해 은퇴 세대, 현 거주지서 계속 살기 원해 부동산114ㆍ한국갤럽 조사, 주택규모는 대형보다 소형 선호 은퇴 세대들은 현 거주지 주변이나 주거환경이 비슷한 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114’와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7~12월 7일까지 전국의 만40세 이상 성인 879명을 대상으로 2010년 하반기 ‘부동산 현안에 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은퇴 이후 거주지역 선택시 투자가치나 연고지 보다는 자연환경과 편의시설, 접근성에 우선해 결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형주택 선호 경향은 은퇴 세대 사이에서도 더욱 뚜렷해져 향후 실버주택 산업 전반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편의시설 풍부한 도심 거주 원해 = 은퇴 이후 원하는 거주지역으로 시외곽 지역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