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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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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교회에도 풍수가 적용된다” 필자 사무실 근교에 교회가 있다. 대지면적 약 2400평방미터(800평) 건평 약 3300평방미터 (1000평 2층) 큰 교회 2배 규모다. 마침 큰 교회가 풍수적 길지가 됐다. 교회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8차선도로가 있고 동쪽으로는 2차선 도로가 있다. 보통 건축을 한다면 직사각형 대지에 건물배치를 서쪽이던 동쪽이던 대지에 맞춰 건물 방향을 잡는 것이 정상인데 교회건물 배치를 乾坐巽向(건좌손향)으로 하여 앞쪽은 동남간이고 뒤쪽은 북서간으로 건물이 비스듬이 배치됐다. 또한 큰 도로쪽으로 정문을 내놓는 것이 상식인데 작은 도로 쪽에 정문을 내었다. 따라서 교회 정문은 동향이며 현관은 남동향이 되어 氣가 들어오는 방향이 되어 결정적 부자 터가 되는 길지가 됐다. 地形(지형)은 東高西低(동고서저)가 되어 정문..
[풍수지리]이건희 회장 집터 감평해보니 ‘금계포란 명당’ 몇 번을 보아도 금계포란 명당이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현 리움 터는 미술관을 건립하기 5년 전 이건희 회장 자택이었다. 지난 14일 모 방송 재벌 등의 자택을 인터뷰하기 위해 몇 번을 가보았지만 풍수적 대단한 길지로 볼 때 마다 우러나오는 감탄은 나를 사로잡는다. 역시 운 좋은 사람은 양택도 길지에서 살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운(運), 즉 인간운명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인가. 직계로부터 3~5대 조상의 영향으로 자손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다시 말하면 누구나 태어나면 미래 삶 80%까지 길과 흉이 정해진다. 이것을 四柱八字(사주팔자)라고 하는데 이 사주를 잘 타고나야 삶이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으며 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사회나 나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氣는 직계에게 영향..
풍수로 본 김일성 3대권력 대물림 풍수로 본 김일성 3대권력 대물림 옛 말에 권력과 부자 3대 못 간다고 했다. 풍수로 보면 당연한 이치다. 자손이 그만한 위치에 있다면 그 원인은 그 조상의 묏자리가 명당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후손이 그만한 위치에 계속 대를 물려 이어지려면 그 후 조상묏자리가 계속 그만한 명당에 들어가야 하는데 3대를 이어 명당에 묏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활용법 즉 풍수란 자연을 있는 그대로 활용해야 그 가치가 형성되는 것이지 자연을 인위적이거나 순리를 따르지 않으면 풍수의 효력은 없는 것이며 오히려 자연을 역행하면 큰 재앙이 따르는 것이다. 인간은 자연을 이길 수 없다. 인간은 자연에 지배를 받으며 살기에 위대하고 신비한 자연을 활용할 수 는 있는 것으로 풍수란 자연을 활용하는 학문이다. 필자 ..
[풍수]"이사만 잘 해도 운명이 달라진다" 가을 이사철은 지났지만 여전히 수도권 전세대란이 이어지면서 전셋집을 찾아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최근 아파트 매매값 상승으로 이를 매입해 이사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고 있다. 이사(移徙)는 사람들의 길.흉.화복과 매우 연관이 깊다. 이사만 잘 해도 운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시기에 이동하냐는 것이다. 가장 좋을 때에 이사를 하고 싶다면 본인들의 사주팔자를 풀어보면 잘 알 수 있다. 명리학적으로 ‘내가 이사를 가도 좋은지’, ‘집을 지어도 좋은지’, ‘집을 사도 좋은 지’가 사주팔자에 다 나온다. 한마디로 사주팔자에서 올해 내가 이사를 해야 한다면 바로 실천에 옮기면 된다. 또 안 된다고 한다면 일단 보류했다가 좋은 때에 움직여야 한다. ‘사주팔자’라 함은 ..
[풍수지리]햇빛 잘 드는 곳 살아야 성공 동양화는 '여백의 미'가 제 맛이다. 어떤 채색도 없는 빈 공간이지만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동양화에서 여백이 중요하다면 땅에서는 '가용능력(carrying capacity)'을 눈여겨봐야 한다. 가용능력은 수용능력 또는 환경용량이라 표현한다. 주어진 공간 안에서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한 최소한의 공간을 말한다. 좁은 곳에 사람이 밀집해 살면 각종 오염이 발생해 삶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차량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쓰레기 발생,소음 공해,생활 폐수가 야기하는 각종 수질오염,오폐수로 인한 토양오염 등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도심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대부분 동(棟)들이 빼곡하게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건물이 들어서야..
[재운]2011년 띠별 부동산 운세 주역(周易)을 보면 한국은 간방(艮方)에 위치해 있으며 오행(五行)으로 보면 목(木)의 기운을 가졌습니다. 2010년 ~ 2011년 간방의 기운을 추정해 보면 송백목(松柏木)에 해당하여 국운의 상승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0년의 경인년(庚寅年)은 대한제국의 국가적인 치욕을 맞이했던 경술년(庚戌年)과 같은 시기입니다. 또한 한국전쟁(6.25)을 맞이하였든 1950년의 경인년(庚寅年) 역시 동일한 금金의 기운이 지배하므로 큰 변화와 변동 그리고 위태함이 많은 시기들입니다. 2010년 천안함이나 연평도 사건 같은 굵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진 것은 대한민국이 맞이한 금(金) 기운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간방은 현재 목 기운이 당권하고 있는 시기이지만 송백목 기운의 절지에 해당하는 살의 기..
[풍수]`속 깊은 건물`에 福이 있다…도로에 접한 앞면보다 안쪽 공간 깊어야 몇 년 전 한 가전업체 대리점의 입지를 선정할 때 입지 분석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와 상품 배치에 이르기까지 풍수지리의 다양한 자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여기서 이 대리점 입지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본 원칙이 있다. 여러 상황이 좋아도 이 원칙에 위배되면 대리점 개설에 신중을 기한다. 도로와 접한 건물의 경우 부지나 건물의 형태에 따라 사업이 잘 되는 건물도 있고 그렇지 못한 건물도 흔하기 때문이다. 낯선 사람을 만나면 첫인상을 살펴 그의 사람 됨됨이를 판단하듯 건물의 길흉을 살필 때도 건물의 형태를 먼저 보는데,그것은 토지 또는 건물 형태가 도로 폭과 견주어 '속 깊은 집'인가 아니면 '속 좁은 집'인가의 판단이다. 도로와 접한 면보다 안쪽으로 깊게 여유를 두고 꾸민 집(건물)이 유복(有福)하고 오래..
[풍수지리]땅을 성형하면 氣가 좋아질까 =구미원룸매매,임대사업 '만 명의 목숨을 살려라.' 이 말은 한자로 하면 활만인(活萬人)이 된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의 터줏대감인 양진당(養眞堂,보물 제306호)에 전해 내려오는 얘기다. 풍산 류씨의 시조인 류종혜가 고려 말,조선 초에 풍산에서 하회마을로 옮겨와 터를 잡았다. 재산이 넉넉했던 그는 규모가 큰 집을 지으려 했다. 주춧돌을 깔고 기둥을 세웠더니 뜻밖에도 기둥이 쓰러지길 여러 차례 반복했다. 하루는 꿈속에 산신령이 나타나 "그곳은 너의 터가 아니다. 만약 너의 터로 삼으려면 3년 동안 활만인을 해라"고 말했다. 만 명에게 적선을 베푸는 동안 3년이란 세월이 후딱 지나갔다. 그 후 기둥을 다시 세우니 넘어지지 않고 똑바로 섰다. 몇 해에 걸쳐 큰 집을 지었으니 현재 양진당의 사랑채 입암고택(立巖古宅)은 당시의 건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