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이사만 잘 해도 운명이 달라진다"

가을 이사철은 지났지만 여전히 수도권 전세대란이 이어지면서 전셋집을 찾아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최근 아파트 매매값 상승으로 이를 매입해 이사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고 있다.

 

이사(移徙)는 사람들의 길.흉.화복과 매우 연관이 깊다. 이사만 잘 해도 운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시기에 이동하냐는 것이다. 가장 좋을 때에 이사를 하고 싶다면 본인들의 사주팔자를 풀어보면 잘 알 수 있다. 명리학적으로 ‘내가 이사를 가도 좋은지’, ‘집을 지어도 좋은지’, ‘집을 사도 좋은 지’가 사주팔자에 다 나온다.

 

한마디로 사주팔자에서 올해 내가 이사를 해야 한다면 바로 실천에 옮기면 된다. 또 안 된다고 한다면 일단 보류했다가 좋은 때에 움직여야 한다. ‘사주팔자’라 함은 운명이다. 사주팔자에서 운명이 80%가 결정돼 있다. 운명은 길흉화복에 있어 좋은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다.

 

좋은 때에 집을 옮기는 것은 재산권의 성공을 불러 올수 있다. 반대로 좋지 않을 때에 이사를 한다면 재산권의 실패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이는 재물을 부르는 집터로 못 간다는 얘기도 된다.

 

결국 반드시 명리학적 사주를 풀어보고 여기에 따라서 이사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대개 음력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을 이사 길일로 여긴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길일은 사람의 운명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부터 위와 같은 ‘손 없는 날’ 에 이사를 하는 것은 비과학적이며. 사주팔자에서 나온 길일에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겠다. 길일을 잘 선택해 이사를 한다면 이사한 첫날부터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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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http://cafe.daum.net/gum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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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유념해야 할 점은 정확하고 명확하게 사주를 풀어주는 명리학자들을 만나 자문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들은 이사를 할 때 집의 방향을 중요시 여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곳이 ‘길(吉)지’인지 ‘흉(凶)지’ 인지를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집이 남쪽 방향에 있고 대문은 동쪽으로 향해 있으면 제일 좋은 길지이고, 또한 (집이)동쪽 방향에 남쪽 대문도 좋고, 서쪽 방향에 북쪽 대문, 북쪽 방향에 서쪽도 길지로 볼 수 있다. 길지를 잘 선택해 이사하게 된다면 남편의 기(氣)가 살아나 힘차지면서 하는 일이 술술 잘 풀릴 것이다. 또한 집안에 재물이 들어오고, 사업 및 직장 문제도 잘 해결된다.

 

마지막으로 양택(陽宅) 선정도 중요하다. 한마디로 좋은 명당에 자리 잡는 것이 좋다. 양택은 재물과 가장 관련이 깊다. 위치한 명당에 따라 부(富)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는 그의 운명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거대한 재물 형성 비결은 상당히 좋은 명당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옛 본사가 위치했던 태평로와 이 회장의 자택이었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리움 터가 바로 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