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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투자는 부부가 함께 해야 한다.■노후준비 원룸건물투자-와집넷[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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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강남에서 북어해장국만 만들어서 판매하는 식당을 경영하는 50대 초반의 이현기씨(가명)는 오늘도 신문기사를 오리고 있다.

 

하루에 부부가 한가지씩 신문기사를 골라 오려서 스크랩을 해서 가지고 있다가 저녁에 식당 문을 닫고 잠자기 전에 차 한잔을 하면서 각자가 스크랩한 신문기사를 가지고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남편인 이현기씨(가명)는 주로 주식이나 경제와 관련된 기사를 준비하고 부인인 허선영씨(가명)는 주로 부동산과 관련된 기사를 스크랩한다.

 

낮에 살짝 오늘은 어떤 기사를 준비했냐고 농담으로 물어보면서 웃고 할 정도로 부부의 신문기사 스크랩 대화시간은 하루 중에 꼭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과가 되어 버렸다.

 

경기도 용인에서 살고 있는 모 자동차회사 연구원인 38세 김은철씨(가명) 부부는 퇴근 후에 서둘러 여의도로 향한다.

 

여의도의 모 회관에서 2009년도 주식투자와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한 대 강연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 부부의 경우 보통 2주에 한 번 이상은 이러한 강연회나 세미나를 찾아 다니면서 청강을 하는 것이 중요한 생활이 되어 버렸다.

 

요즘에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각종 금융관련 회사나 투자자문사,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재테크나 투자관련 강연회를 수시로 열고 있고 증권회사에서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거나 부동산 포탈사이트나 협회에서 진행하는 부동산시장 전망이나 투자 전략에 대한 강연회를 수시로 개최하기 때문에 맘만 먹고 달려들면 거의 매주 강연회를 가서 들어볼 수가 있다.

 

그런데 김은철씨(가명) 부부의 특징은 이러한 강연회를 반드시 부부가 함께 가서 본다는 것이다.

 

필자도 백화점 문화센터나 회사에서 강연회를 할 때 부부가 함께 오는 경우에는 별도로 재테크나 투자관련 도서를 드리곤 한다.이유는 재테크는 부부가 함께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항을 실천함에 드리는 선물인 것이다.

 

재테크의 분야에 있어서도 경제나 주식의 경우에는 남편 분들이 강하고 부동산 분야에 있어서는 부인들이 강한 면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남자들의 경우에는 외부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고 여러 가지 정보나 소식을 접할 채널이 많기 때문이고 직장 내에서 혹은 업무관련 해서 재테크나 투자의 흐름이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부인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부동산 분야에 강한 면을 보이고 있는데 역시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 남편들보다는 부동산과 관련된 경험을 훨씬 많이 하게 되고 실제 부동산 투자의 중요한 요소인 교통이나 주변의 편의시설,혐오시설,학군 등의 다양한 투자 요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원시시대부터 여자란 동물은 우리 부족이 어느 동굴에서 기거해야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동물의 습격에서 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어디(Where?)의 개념으로 부동산을 바라보고 남자란 동물은 저기 멧돼지를 언제 덮쳐서 잡을까? 저기 사슴을 언제 활을 쏴서 맞출까? 를 생각하다 보니 부동산이나 투자에 있어서도 종목보다는 시기(When?)를 우선시 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어디냐 언제 혹은 시기를 따짐에 있어서 부동산의 중요한 요소는 역시 위치인 어디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부동산은 부인들이 알아보고 투자하는 것이 훨씬 투자 성공률이 높다.

 

여하튼 이유를 불문하고 확실한 원칙은 투자는 부부 일심동체를 실천해야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자.

 

저녁에 남편이 퇴근해서 다음날 아침에 출근 때 까지 부부간의 대화 중에 과연 투자나 재테크에 관련된 대화가 얼마나 되는가?

 

부부가 함께 외출을 할 때 과연 투자나 재테크 관련 외출이 얼마나 되는가?

 

예를 들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같이 간다거나 재테크나 투자 강연회를 함께 간다거나 아니면 평일이라도 금융기관을 함께 방문해서 투자 상담을 함께 한다거나 하다 못해 다른 목적으로 친지집을 방문하거나 친구나 직장동료의 집을 방문하거나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갈 때에도 부부가 나누는 대화나 주변의 모습을 보면서 부동산과 관련된 투자와 관련된 대화를 하느냐는 것이다.

 

재테크 상담을 하면서 주로 주부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드리고 향후 투자 방향성을 말씀 드렸을 때 나중에 진행상황을 확인해 보면 전혀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가끔 있다.

 

거의 대부분 이런 경우는 남편 분의 반대나 보류 결정으로 인해서인데 이렇듯이 부부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울며 겨자 먹기로 일단 돈을 벌어다 주는 남편의 의견이기에 따르자는 부인들이 많아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남편의 의견대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반대로 대부분의 재테크를 부인에게 일임해서 부인이 알아서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두 가지 모두 필자는 반대의 입장이다.

 

,결론은 부부가 함께 하고 의견을 통일시키고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이나 방향성을 따라가다 보면 객관적이고 다양한 투자의 방법이나 위험요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A -우리 신랑은 전혀 신경 안 써요그냥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 전 오히려 그게 부담스러워요..그렇게 해서 손해를 보면 모든 독박은 제가 쓰는 거잖아요…”

 

B -전 그냥 한 달에 얼마씩 생활비조로 얼마를 받고 나머지는 잘 몰라요..남편이 나머지로 알아서 자기 용돈 쓰고 주식이나 펀드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 어떤 펀드에 가입하고 있는지 눈치를 보아하니 손해를 많이 보고 있는 것 같은데도대체 얘기를 안 해주니…..에휴…”

 

C -저희는 한 달에 한번씩 우리 가정 재테크 전략 회의를 해요.한 달 동안 총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제가 거의 브리핑을 해주고요..투자내역과 상황에 대한 수익률이나 점검을 함께 하고 향후 투자 시 챙겨야 할 사항들을 신랑이 얘기해주고 의견을 주면 제가 같이 고민해서 다음달의 지출과 투자에 대한 사항들을 결정하지요..재테크 전략 회의가 끝나면 아이들하고 외식을 하니까 자연스레 한 달에 적어도 한번은 가족모임이 이루어지고 외식도 하게 되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 우리 집은 위의 세가지 사례 중에서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가만히 생각해 보자.

물론 어느 경우가 가장 바람직한 경우이고 제대로 된 실천인지를 고르는 건 쉬울 것이다.

하지만 고를 수는 있지만 그대로 실천을 하는 것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일단 재테크 전략회의를 개최해보고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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