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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감(感)보다는 숫자로 투자하자■수익형(수익성)부동산투자카페-와집넷[바로가기]


【자료제공】구미부동산114-《원룸매매,상가빌딩매매,원룸임대사업,노후대비,수익형부동산,소액투자 》-『와집넷』

 

남들 아파트는 오르는데 왜 우리 아파트는 오르지 않는걸까?

라는 고민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우리 아파트의 최근 3개월 간의 매매 거래된 세대수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브릭스펀드에 가입했는데 이 펀드를 계속 가지고 가야하나요?

라고 질문을 던지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브릭스(BRICS)펀드에서 브라질과 러시아,인도,중국의 나라별 투자비중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막연하게 아파트만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는 푸념보다는 실제 거래는 되고 있는지를 알아 봐야 하고 거래가 되지 않는다면 왜 매매가 많지 않은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최근에 재테크 강의를 하고 상담을 하면서 필자가 느끼는 투자자들의 성향중에는 감(感)으로 투자를 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이상하게 숫자를 들이대면 머리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손사래를 치지만 그래도 투자가 숫자없이 가능한 것인가?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주차대수가 정확하게 가구당 몇 대쯤 되냐는 질문에는
그냥 주차는 할만 해요...라고 대답하거나 정확한 아파트의 준공연월은 언제냐는 질문에는 한 12년 되었나? 라고 대답한다.
본인이 몇 년 째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인데도 불구하고 정확한 세대수는 몇 세대나 되냐는 질문에는 대단지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홀로 아파트는 아니라고 웃기만하고 본인이 가입한 펀드의 수수료가 운용금액의 몇 %나 되냐는 질문에는 수익률 대세에 지장없으니 그런건 몰라도 된다는 식으로 얼버무린다.

얼마전에도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어떤 주부와의 상담에서 일단 무조건 아파트를 팔고 싶다고 우기는 바람에 상담이 어려웠던 적이 있다.
그 주부가 매도의 이유를 밝힌 것이 바로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그냥 재미가 없단다.
어떤 재미가 없느냐고 되물어 보니 그냥 용인지역의 아파트 투자에 재미가 없으니 다른 지역으로 옮겨보고 싶다고 한다.

세금이나 다른 사항에 대해서 차분하게 물어보니 제대로  파악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였고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 재미를 찾지 않겠냐는 식의 대답만 늘어놓았다.

물론 위트있게 대답을 하신다고 하셨겠지만 그래도 수 억이 왔다갔다 하는 부동산의 매매에 있어서 재미 운운하는 것은 투자자 마인드로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물론 여기서 재미의 은유적인 표현이 가격상승이 없다거나 투자가치가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지만 그래도 조금은 체계적인 원인파악과 분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과연 펀드나 ELS 등의 투자상품이나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부동산에 투자를 함에 있어서 전자계산기를 사용했던 적이 있는지를 생각해보자.
아마 거의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전자계산기를 사용한 적이 없을 것이다.그냥 막연한 감(感)이나 이론적인 생각과 느낌만으로 투자를 하고 있지 않았던가?

얼마 전에 책 이름에 력(力)이란 표현이 들어가는 것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다.
실행력,성취력,의지력,투자력 등등...
이제는 숫자력(力)을 키워야 투자의 성공을 이룰 수가 있다.
수익률이라는 숫자 하나에 연연하기 보다는 그 숫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숫자의 요소를 끌어내고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거기에는 마이너스 요인인 수수료 등의 비용이나 예상가능 원금손실 정도를 나타내는 위험숫자 요소도 있지만 긍정적인 의미로서의 숫자들도 많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최대한 계산기와 숫자와 친해지는 투자자가 되어야 하겠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막연함이나 희망적,긍정적이라는 표현보다는 체계적,치밀한,세밀한 이란 단어가 더 절실하다는 것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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