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함정을 주의하라■구미원룸주택매매-와집넷[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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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동산 투자하면 아파트였다. 요즘은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정부가 전세난 해결을 위해서 도시형생활주택이란 주거 형태까지 도입하고,임대사업을 유도하면서 특히 베이비부머들이 생계대책을 위해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돈 된다는 과장 허위 광고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과열 수준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말 그대로 캐시플로우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부동산이다.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심지어 100대 1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다. 이런 과열분위기를 틈타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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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가가 평당 17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곳이 있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도시형 생활주택이 되레 서민들에게는 그림이 떡이 되는 상황이다. 분양가가 높으면 이에 수익을 맞추기 위해 임대료를 올려야 하는 상황인데 도시형생활주택 임대료가 주변 원룸 시세보다 10-20%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서 오히려 주변 원룸 임대료 상승은 물론 고시원 까지도 들쑤신다.

더욱이 투자만하면 안정적인 임대료가 보장되는 것처럼 투자자를 현혹하는 광고도 판을 치고 있다. 공실이 생기지는 않을까'란 생각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꺼리는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신종 마케팅 수법이다.

하지만 이 같은 조건이 계약서에 삽입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자신의 가족이나 친·인척을 끌어다 놓고 마치 임대가 잘 나가는 것처럼 꾸미기도 한다. 그래서 매입한 일반 투자자들은 원룸의 공급 과잉으로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임대상품 투자를 고려할 때 반드시 특약조항에 임대료 수준, 임대보장기간 등이 포함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장주체가 시행·시공사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분양대행사는 해당 상품을 팔고 끝내면 그만이어서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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