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투자칼럼

[부동산재테크정보]골프처럼 자산관리 하라!

[자료출처]소액투자,수익형부동산!!!『구미원룸매매/상가주택/상가빌딩매매 투자정보 자료제공 』



요즘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소위 귀족 스포츠로 아무나 할 수 없는 스포츠였지만 점점 대중화 되어 이제는 직장인들도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추세이다.

금융에서 “자산관리” 라고 하면 소위 “가진 자”들이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의 VIP센터에서 PB라고 불리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고급서비스라고 생각되어져 왔다. 하지만 자산관리의 선구자격인 미국에서는 첫 직장을 갖고 월급이 발생했을 때 찾아가는 곳이 자산관리사이다. 이젠 우리도 “자산관리”가 직장인을 포함,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서비스란 인식을 가져야 할 때이다.

골프는 드라이버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 목적에 맞는 투자

150야드의 Par 3홀에서 비거리 240야드의 드라이버를 사용할 것인가?

투자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분산투자 즉, 포트폴리오투자이다. 거리가 짧은 Par 3홀에서 비거리가 많이 나는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 정교한 아이언을 사용하듯이 투자도 목적에 정확히 맞는 상품을 설정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에 필요한 자금을 변동성이 큰 위험상품에 투자하거나 장기에 필요한 자금을 매달 적금에 넣는 과오를 범한다면 퍼터를 들고 티샷 하려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안전한 플레이는 시합을 지배하게 된다. – 안전자산의 분배

수준급의 골퍼들에게서 라운딩 중 버디(파5홀을 4타만에 홀인)와 이글(파5홀을 3타만에 홀인)은 종종 나오지만 알바트로스(파5홀을 2타만에 홀인)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중요한 시합에서 당신이 알바트로스를 했다고 생각 해보자.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당신에게 쏠려있으며 사기는 하늘을 찔러 우승을 충분히 넘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알바트로스를 한 사람들이 정말로 우승을 많이 할까? 그렇지도 않다. 그 흥분을 주체하지도 못하고 컨트롤이 되지 않아 다음 티샷을 할 때 힘이 들어가 OB나 러프 등에 빠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이 대단한 양 교만하여 알바트로스를 해서 줄였던 타수를 더욱 늘리는 경우다.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에서 초반의 이익과 집중투자의 이익을 본 사람들은 그것을 잊지 못하고 한 곳에 집중투자를 하여 엄청난 손실을 보는 것을 종종 보곤 한다. 이익이 적더라도 큰 수익 보다는 일정 수준의 이익을 목표로 꾸준히 분산투자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상당한 수준의 이익을 본인에게 안겨 줄 것이다.

프로나 싱글은 원래부터 골프를 잘 쳤는가? – 실행

핸디캡 9이하 1까지의 플레이어. 즉 핸디캡이 한자리 숫자의 싱글은 타고난 것인가?

당신이 싱글이 되기 위해서 실내연습장에서 연습채를 가지고 소위 말하는 똑딱이부터 해서 풀 스윙, 그리고 필드에서 열정적으로 꾸준히 땀을 흘리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싱글이 되어 있을 것이다. 투자에도 가장 중요한 실행(투자)을 하고 경험을 해 가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다 보면 수익을 보는 싱글(?)이 되어있을 것이다. 즉, 말로만 투자를 하지 말고 투자를 지금 즉시 실행하라는 것이다.

양용은 프로도 혼자 우승한 것은 아니다. – 자산관리사의 필요성

양용은 프로가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쉽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이변을 일으키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양용은 프로가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을까?

양용은 프로 옆에는 묵묵히 조언을 해주는 캐디가 항상 있었다. 골프에서 우승하기까지 캐디의 역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듯이 자산관리에도 옆에서 묵묵히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관리자가 중요하다. 물론 금융지식이 매우 뛰어나다면 본인이 모든 것을 알아서 다 할 수도 있겠지만 자타 공인 세계 최고의 골퍼 타이거 우즈 조차도 스티브 윌리엄스라는 캐디를 두고 있다는 점은 기억해야 할 일이다. 타이거 우즈가 지식이 없고, 방법을 몰라서 스티브 윌리엄스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어로 하여금 본연의 업무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 그것이 캐디의 역활이다. 타이거 우즈는 플레이의 황제이며, 스티브 윌리엄스는 조언의 황제인 것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역할이 존재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싱글을 치는 사람은 없듯 자산관리를 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실행(투자)을 하여야 하고, 그 실행을 함에 있어서 위험하고 확률이 낮은 대박을 쫓지 말고 안전하게 분산투자를 하여야 하며, 이러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관리자(캐디)를 통하여 정확한 포트폴리오(클럽)로써 목적에 맞는 투자를 하여야 한다. 당신의 피와 땀, 그리고 열정이 묻어있는 소중한 소득을 어떻게 관리해야 당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난 머지않아 부자가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당신의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겠는가? 일단 어려워하지 말고 두드려보라. 그러면 장담하건대 최소한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그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시에라웰스파트너스 임형주 Wealth Manager

<<참고자료 : 컬럼에 나오는 골프용어 따라잡기>>

1. 파(Par) : 한 홀 또는 라운드에서 전문가가 인준한 기준타수의 스코어.
2. 드라이버(Driver) : 1번 우드클럽의 별명.
3. 아이언(Irons) : 헤드 부분이 금속으로 되어 있는 클럽.
4. 퍼터(Putter) : 단거리 퍼팅 전용 클럽. 퍼터의 헤드 모양에 따라 T, D, L형으로 부르기도 한다.
5. 티샷 : 드라이버 샷을 하기 위해 나무못에 공을 올려놓고 드라이버로 치는 것
6. 버디 (Birdie): 한 홀에서 기준타수보다 한 타수 적은 스코어.
7. 이글(Eagle) : 한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두 타수 적은 스코어.
8. 알바트로스(Albatross) : 기준타수보다 3타 적은 수로 홀인하는 경우로 더블 이글이라고도 한다.
9. OB(Out of Bounds) : 플레이가 허용되지 않는 지역이며 대게 흰 말뚝으로 박혀있다.
10 .러프(Rough) : 페어웨이 보다 손질이 덜 된 코스 지역으로 풀이나 나무가 무성한 곳.
11. 싱글 : 핸디캡이 9이하 1까지의 플레이어를 통칭함.
12. 핸디캡(Handicap) : 자신의 평균타수에서 보통 18홀이 파인 72를 뺐을 때의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