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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재테크투자]결혼생활과 재테크(2) - 부부 돈 관리의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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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득의 관리에 대하여

예컨대 부부가 각각 월 300만 원의 소득이 있다고 하자. 우선 해야 할 것은자유롭게 스스로의 의사결정으로 사용할 부분과 합의하에 사용할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다. 먼저, 합의하에 사용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예컨대, “300만 원 중 100만 원은 연금을 불입하고, 50만원은 펀드에 가입한다. 그리고, 100만 원은 생활비로 공통으로 사용한다.”라고 결정한 부분은 공통의 합의이다.

그럼 50만 원이 남는데, 이 돈은 완전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이라고 정의한다. 이 돈으로 자신의 가족, 친구를 도와줄 수도 있고 개인적인 운동을 할 수도 있으며, 간섭 없이 사용할 자유를 부여한다. 그리하면, 재무적으로 큰 자산이 만들어 질 뿐만 아니라 자유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가족, 친척과의 관계와 돈

부모님이나 형제가 급하다고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이 경우는 어떻할 것인가? 신용불량상태의 많은 가정이 자신이 아닌 가족을 도와주다가 함께 문제가 되고 있다. 이 경우에는 물론 부부의 합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원칙을 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여야 한다.

‘만약, 이 돈을 빌려 주었는데 상대방이 갚지 않는다면 나는 어떨 것인가?’

여기서 그 돈으로 인해 관계가 훼손된다면 빌려주어서는 안된다. 아예 돈 관계를 하지 않아야 한다. 당장은 힘들어도 그것이 서로를 위하는 길이다. 반대로, 이 정도의 돈이라면 내가 그냥 줄 수도 있고, 갚지 않더라도 크게 관계가 손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 한도가 빌려주는 최대한도가 되는 것이다.

수억 원을 한 번에 빌려주는 친척은 없다. 500만 원, 1000만 원 등등 조금씩 수년에 걸쳐 빌려준다. 한번 빌려주면 돈을 받기 위해 또 빌려주게 된다. 망한다는데 어떻게 안 빌려줄 것인가? 그렇게 한 푼, 두 푼 돈이 사라지게 되면 급기야 싸움으로 번진다. 이 때가 되면 더 이상 해결할 방법이 없다. 정을 끊거나 포기하거나 둘 중의 한가지만 남는 것이다.

(3) 우선 노후 플랜과 투자 플랜을 먼저 세우라.

지출은 습관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지출하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돈을 모을 수 없다. 먼저, 각자 소득의 20%를 노후 플랜에 투입하라. 그리고, 20%를 펀드나 적극적인 투자 상품에 투입하라. 이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생활비를 사용하고, 남는 돈은 다른 사람을 돕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나가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그렇게 사용할 돈이 없다고? 그렇다면 더 많이 벌어야 한다. 하지만, 더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 지출이 줄지는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눈감고 투자하라. 그리고 나머지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