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원룸매매/다가구주택 급매물]노후 대비 소액 투자에 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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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부동산 투자 관심 마저 끊어진 것은 아니다. 더딘 부동산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임대사업을 통한 노후 준비에 나서는 투자자는 늘고 있다. 대신 투자금은 1억원 내외 소액 투자 수요가 많고 투자 대상은 급매물과 도시형생활주택을 첫 손에 꼽았다. 부동산114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1248명의 예비 투자자에게 물었다.


▣ 최근 전세난은 집안사고 버티는 전세수요 늘어서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일부 지역 소형주택 가격은 회복세를 띠기 시작했지만 중대형은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저렴한 매물을 원하는 매수자와 추가 가격 하락을 우려한 매도자들 간의 눈치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가 주택시장의 예비 투자자 124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비중의 34.4%를 차지하는 429명이 최근 집값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경기침체영향"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26.1%가 분양가상한제를 의식한 "건설사의 밀어내기 공급"으로 미분양 물량 등이 증가한 것을 들었다. "주택수요 감소"와 "급매물 증가"가 그 뒤를 이었다.

전셋값 급등, 전세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과반수가 넘는 64.6%가 "집값 하락으로 인해 실거주 수요가 전세수요로 이동"한 점을 지적했다. "계절적 수요로 인한 한시적인 현상"이라고 응답한 답변은 전체 6.9%밖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전셋값 상승은 집을 사지 않고 임대시장에서 머무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느끼는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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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월급, 임대수입을 통한 노후준비 희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에 대한 투자 관심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최근의 집값 하락과 더딘 부동산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자를 검토하는 이유로 투자자들은 "임대수입을 통해 가계수입을 늘리고 노후를 준비하려 한다"고 답했다. 응답률이 38.9%로 가장 높았다. 부동산 바닥론이 거론되면서 조만간 "집값하락이 멈추고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30.9%로 높았다. 부동산 구매를 통해 월수입을 얻으면서 추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차익도 챙기겠다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부동산 침체 현상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른 것이 수익형 부동산이다. 과거에는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부동산 투자가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임대사업이 뜨고 있다. "제 2의 월급"이라고 불릴 만큼 매월 고정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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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원 내외 소액투자 선호, "도시형생활주택, 원룸, 오피스텔" 사자
최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려면? 임대사업에서는 가급적 소액으로 월 수입을 높일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이 가장 중요하다. 부동산에 투자 가능한 자금으로는 총 57.9%가 "1억원 이내"라고 응답했다. 그 중 △3천만원 이내(10.1%) △5천만원 이내(14.4%) 의 소액 투자 희망자도 적지 않았다. △5억원~10억원(3.4%) 이나 △10억원 초과(0.5 %) 등 고액 투자 희망자는 거의 없었다.

【출처】노후대비 및 재테크투자 『구미원룸,상가주택,상가빌딩,다가구주택 건물 』정보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