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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생활상식

결로현상, 단열시공만의 문제 아니다■부동산투자 원룸사업노트카페-와집넷[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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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에 급작스런 한파가 몰려왔다. 병원마다 독감으로 찾는 사람들이 줄을서고 있어서 독감주의보까지 내려졌다. 많은 사람들이 독감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건축물도 급작스런 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 분명히 단열공사를 안팎으로 하였는데 결로가 생겨 물이 줄줄 흐른다는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지은 지 오래된 건축물이야 단열보강이 되어있지 않고 되어있어도 단열재 기능이 떨어져 단열효과가 낮아져서 어쩔 수없이 결로가 생기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법으로도 단열에 대한 기준이 강해졌을 뿐만 아니니라 건축주 자신들도 단열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단열효율이 좋은 단열재로 단열보강 시공을 하여준 건축물에서도 결로가 생겼다는 것이다.

단열 보강이 잘 되어 있는데도 결로가 생겼다면 일시적인 현상인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단열이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실내의 온도를 평소보다 높이게 되고 건조해지는 실내 공기를 조절하기 위해 습도를 높이게 되는데 이것이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일시적으로 결로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다.
이런 결로는 잠깐씩의 환기만으로도 해소가 되며, 별도의 추가적인 단열보완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다.

이러한 현상은 원룸과 같이 규모가 작은 주거공간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또 다른 이유로는 원룸내부에서 취사를 위하여 물을 사용하게 될 경우 발생하게 되는 고열의 수증기가 외기에 면한 벽이나 창호에 착상하면서 결로가 생기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취사중이나 취사 후에 잠깐 동안이라도 반드시 환기를 하여 주는 것이 좋다.

오히려 단열은 잘 안되어 있지만 창호나 벽체 자체의 기밀성이 떨어지는 한옥이나 구옥에서는 결로가 거의 생기지 않는 것을 상기해 본다면 자연적인 환기가 건축물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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