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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소액투자,수익형 부동산] 대치동 A씨 주식펀드 5억 찾아 은행에 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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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부자는 지금]

대치동 A씨 주식펀드 5억 찾아 은행에 예치


서울 서초구에 사는 자산가 A씨는 최근 10억원을 정기예금과 채권형 펀드, 그리고 주가연계증권(ELS)에 나눠 투자했다. 주식형 펀드와 해외 펀드, 실물 펀드 등에 자금을 넣어뒀다가 5000만원의 손실을 보고 난 뒤 내린 결정이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돈은 돈대로 잃었다’는 후회 끝에 결국 안전 투자 전략으로 선회한 것이다.

◆기다림에 지쳐 나섰다가 찬바람

강남부자라고 해서 언제나 성공일지를 쓰는 것은 아니다. 요즘에는 기다림에 지쳐 투자에 나섰다가 찬바람만 맞고 집으로 돌아온 사람들도 적지 않다. 결론은 다시 목표 수익률을 낮추고 좀 더 지켜보자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자산을 현금화하는 경우도 늘었다. 금융자산이 10억원 정도인 대치동의 한 투자자도 펀드에 들어 있던 5억원을 포함해 8억원을 현금화해 은행에 넣어뒀다. 강남지역 프라이빗뱅킹(PB) 고객 가운데 금융자산의 30% 정도를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목표 수익률도 연 7~8%면 만족한다. 연 15%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강남부자들이 다시 움츠러드는 이유는 불안한 국제 정세 영향 탓이 크다. 유럽 경제위기나 이란발 원유공급 불안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다. 이상도 우리은행 투체어스 대치중앙센터 PB는 “코스피지수가 2000을 넘어서는 등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이지만 고객들이 확신을 갖고 나서기는 여전히 꺼려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유럽 경제위기가 해결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식시장이 다소 활기를 찾고 있지만 주가가 선행하는 점을 감안할 때 유럽이 실제로 위기에서 벗어나면 오히려 지수가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PB는 “유럽 사태가 해결돼 주가가 한번 조정을 받고 여기에 미국과 이란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르면 상반기 말께 투자 포인트가 찾아오기 전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이 나타나기 힘들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이 8% 이상 성장률을 이어가겠다는 ‘바오바(保八)’ 정책을 포기한 데 대해서는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가 없고 중국 내수관련 산업 투자의 기회로 여길 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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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증여세 줄이는 ‘세테크’ 관심

비과세 상품과 자녀 증여로 눈을 돌린 투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장준영 반포퍼스티지WM센터 차장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이 더 강화된다는 이야기가 들리면서 10년 이상 투자해야 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세금 부담이 없는 비과세 보험과 연금에 대한 인기가 꾸준하다”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뭉칫돈이 저축성보험 등에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10년 만기 비과세 저축성보험 상품의 수익률은 157%로 연간 수익률로 따지면 5.7%다. 장 차장은 “저축성보험 등 장기 투자는 비록 수익률이 높지 않더라도 증여세를 줄일 수 있는 매력 덕에 나이가 많은 투자자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증여세율은 1억원 이하 10%에서 30억원 이상 50%까지로 높은 편이다. 성인자녀에게는 3000만원 이하 재산에 대해 10년마다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3000만원을 자녀 이름으로 10년짜리 저축성보험에 들어준다면 이자소득세(15.4%) 263만원과 증여세(10%) 300만원 등 모두 563만원을 아낄 수 있다.

◆대형 수익형 부동산에는 약간의 온기

주식시장에 대한 애정은 변변치 않지만 수익형 부동산, 그 가운데서도 대형 수익형 부동산에는 약간의 온기가 돌고 있다. 강남 ‘노른자’ 지역 100억원 안팎의 상가는 인기가 꾸준하다.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떨어진 데다 당장의 수익성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투자자는 직접 PB를 대동하고 청담동 등에서 직접 물건을 보며 계약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을 중심으로 호텔 부족 현상을 겪으면서 직접 호텔을 짓겠다고 나서는 기업인도 나타났다. 거래처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이 기업의 소유주는 수도권 남부에 호텔을 짓고 자사 손님을 맞으면서 직접 영업까지 고려하고 있다. 조윤식 신한은행 신한PB 분당센터 PB는 “부동산 시장에서 여전히 매수자의 입김이 세기 때문에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크다”며 “작년보다 매수 문의가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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