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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부자들의 머니시스템을 훔쳐라[재테크 투자클럽]

부자들의 머니시스템을 훔쳐라
 

부자들의 돈을 주목하라. 그리고 나도 같이 움직일 무엇인가를 준비하라.
 

 
 

최근 경제부 기자들이 PB들을 찾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다. 왜일까?
 

5월 초 공모주펀드에 시중 자금이 벌떼처럼 몰릴 때, 기자들은 놓치지 않고 부자들을 상대하는 PB들을 찾았다.
 

 도대체 부자들은 얼마의 수익률을 기대합니까?” “ 이 환매 자금은 어디로 가나요?”
 

그리고 얼마 전 주가가 폭락 할 때,
 

기자들은 부자들은 어떤 질문을 했는지, 다시 PB들을 찾아 질문하기 시작했다.
 

 
 

몇 년 전부터 우리들은 외국인의 자금 혹은 부자들의 자금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거대한 자금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해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투자자문사 대표는 외국인 투자자 따라 하기를 권하기도 했다. 그들이 매수하면 덩달아 매수하고 그들이 매도하면 같이 매도하면 비교적 안전하다는 것인데, 주식시장이 외국인에게 개방된 후 외국인의 움직임을 결코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부자들의 움직임 또한 마찬가지이다.
 

부자들은 거대한 자금으로 돈의 냄새를 맡고 이리저리 투자를 한다. 경기가 좋으면 좋아서 돈을 벌었다고 하고 경기가 나쁘면 나쁜 틈새에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왜 우리와는 다른 투자를 하는 것일까?
이건 개인적인 사견일 수 있으나 10년 이상 재테크시장에 발음 담긴 필자의 의견으로 한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부자들은 돈이 많다. 즉 움직여도 표시가 난다.
 

한 두 푼 가진 돈으로는 돈의 흐름을 주도하거나 따라가기 어렵다.  내 수중에 1천 만원의 돈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이 돈으로는 어떤 종목을 사도 표시가 안 난다. 규모에서 밀리는 격이니 치이거나 큰 돈에 따라다닐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식시장에 있어서도 아무리 좋은 호재를 가진 주식도 매수세나 매도세가 몰리지 않으면 가격변동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시장에서 돈의 규모나 움직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부자들의 투자를 통해 알 수 있다.
 

 
 

2. 그 동안 경험이 풍부하다. 자신의 느낌혹은 이 잘 맞아 들어간다.
 

흔히 주식투자에 있어 감으로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부자들의 은 이와 다를 수 있다. 오랫동안 투자에 있어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온 부자들에게는 어떤 수치나 분석보다도 이 이 더 맞을 수 있다. 
 

 
 

3. 분산투자는 기본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것은 지킨다.
 

심리적이 밀리는 것은 지는 것과 같다. 오랫동안 투자를 해본 부자들에게는 몸에 베인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분산투자이다. 예를 들어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주가가 요동을 칠 때는 항상 현금을 확보하고 한 발짝 물러나 시장을 요의주시한다. 무조건 좋다고 몰빵하는 일반투자자와 다른 것은 바로 이 분산투자의 원칙에 있는 것이다. 주가가 한번 떨어졌다고 급하게 주식을 사기 보다는 일부 현금을 가지고 조금씩 매수하는 분산투자의 달인 부자들을 따를 재간이 없다.
 

 
 

위의 3가지는 최근 출렁이는 주식시장상황에서 부자들의 투자패턴을 보고 한번 더 확인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우리와 어떤 점이 다를까?
 

부자들은 자신만의 머니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주가 급락, 전쟁위기, 그리스발 위기 등 어떤 악재에서도 빠르게 움직이고 IT와 자동차 등 주가 상승일 때 빠르게 움직였다. 그 만큼 머니시스템이 빠르게 움직인다는 말과 같다. 부자들의 머니시스템은 위의 3가지에서 찾을 수 있다. 풍부한 투자자금,  자신만의 투자노하우, 변하지 않는 투자원칙. 바로 이 시스템이 그들의 돈을 지켜주고 불려주는 것이다.
 

 
 

당신에게는 어떤 머니시스템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는 앞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나만의 머니시스템을 만들어가야만 한다. 이를 만들어가는 것은 늘 돈이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끊임없이 하고, 더나아가 어떤 호재든 악재든 그것을자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머니투자의 눈으로 판단하려는 머리가 필요하다.

 


          '노력 없이, 몸에 붙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화될 수 없다'

 

                                        누구나 부자되는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