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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부자노트]재테크와 반드시 병행 해야만 하는 ‘몸테크’

[부자노트]재테크와 반드시 병행 해야만 하는 ‘몸테크’

필자는 재무설계 컨설팅을 신청하는 다양한 일반인을 만나면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을 접하게 된다.

재테크를 한답시고 남들이 하는 대로 이것 저것 건드려 보고 이제는 어떻게 손을 댈지 몰라 난처해 하는 경우와 순진한 시골 총각처럼 재테크를 하고 싶지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 막막해 하는 경우이다.

여러분들이 만일 재무설계를 받는다면 과연 어떤 유형의 사람이 될까?

차라리 후자의 경우가 좀더 치밀하고 유익한 재무설계의 그림을 그려낼 수가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 후자의 경우는 적어도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재테크를 조금은 등한시 했어도, 나름대로 자기만의 밥그릇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이제 여유가 생겨 제대로 된 재테크를 실천해 보고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전자의 경우는 대부분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재테크라는 명제 아래 현재 자신이 처해 있는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몸테크’에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거나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항상 재무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기 전에 자신의 부를 지키고 증식할 수 있는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즉 몸테크를 실천하는 것이, 무작정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보다 시급하다고 조언을 해주고 있으며 진정한 재무설계는 몸테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혹자는 부자가 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웃음을 동반하여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한다.

첫째는 부자집안에서 태어나기

둘째는 부자와 결혼하기

셋째는 재테크 잘하기

그리고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네번째 방법으로 “갈취”

마지막 방법은 로또와 같은 “당첨”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보통 일반인들은 재테크라는 공식을 통해서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논리이다.

필자도 위와 같은 논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오늘날과 같은 저금리의 시대에서는 막연하게 우리 아버지 세대처럼 은행에 돈을 맡겨 놓아서는 결코 경제적 안정과 여유를 누릴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꿈꾸는 재테크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물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으나 자신의 몸값을 최고로 올리는 몸테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을 나와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취직을 해도 서울 특히 강남이라는 곳에 집 한채 소유하는 것이 솔직히 막막하기만 하고 급여 상승률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집값을 결코 따라가지 못한다.

아마도 그래서 궁리해 낸 것이 재테크가 아닐까?

투잡이라는 것도 하고 있는데 후식 정도로 재테크라고 못할 것인가. 하지만 재테크가 하루에 4시간만 잔다고 해결될 일인가? 하루 종일 인터넷을 뒤지며 머리를 팽팽 굴린다고, 오로지 재테크에만 매달린다고 해결될 것인가? 결코 생각처럼 만만치 만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재테크를 등한시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자신의 몸값을 최고로 올리기 위한 몸테크를 위해 소득의 일정부분 적어도 10% 내외는 최소한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무조건 아끼기만 해서 허리띠를 졸라매지 말고 폼나게 벌고 폼나게 살기 위해 몸테크를 실천하자는 것이다.

경쟁력을 키우고 자기 자신을 계발하기 위해 소득의 일정부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이다.

컨설팅을 받기 위해 필자를 찾아온 한 고객을 소개하고자 한다.

중소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3년 정도 된 30대 초반의 남성이 찾아왔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터넷 등에서 여러 가지 소모임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저녁에는 경영대학원에 다니기도 한다.

그의 소득의 일정부분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투자되고 있었다.

대신 그는 자신의 소득을 매우 규모 있고 계획적으로 소비하고 있었다.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자신을 만족시키는 곳 이외에는 지출을 하지 않고 있었다.

‘몸테크’와 ‘재테크’에 대한 ‘투자’의 개념이 확실한 고객이었다.

그에게서 몰빵투자, 대박의 환상으로 불리는 불확실성의 지출은 전혀 없었다.

돈이 없다고 생각되면 돈을 모으되 반드시 투자해야 할 곳은 과감하게 써야 하는 것이다.

돈을 무조건 아낄 생각만 하지 말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방법을 배우고 무언가를 습득해 전문가가 되어 자신만의 확실한 밥그릇을 확보하라는 것이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보다 확실한 실력을 키우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재테크와 같이 가야 할 “몸테크”인 것이다.

이러한 고객은 생각보다 더 쉽게 그리고 원활히 재무 컨설팅이 진행될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이 확고하고 그 미래를 이루기 위해 소득의 일정부분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진행해야 할 재무적인 컨설팅 또한 그 모습에 맞추어 밑그림을 그려주면 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재무적인 포트폴리오를 일반인보다 더욱 더 신중하고 투철하게 실천하기 때문이다.

돈보다 확실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되는가?

정답은 없다.

하지만 시간을 절약하고 체력을 키우며 에너지를 늘 보충하면서 경쟁력을 키우라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 적어도 소득의 10% 내외를 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투자하라고 필자는 권하고 싶다.

내가 아끼고 궁상 떤다고 세상이 더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한다고 정말로 다 잘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적게 일하고 적게 벌어 허리띠 졸라매고 만족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많이 일하고 많이 벌어도 더욱 더 많이 벌고 싶은 사람이 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테크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벽같이 일어나 도시락 쌀 시간에 책 한권 더 읽고, 업무시간에 불안한 마음으로 주식 하느라 눈치보지 말고 업무에만 열중하고, 퇴근 후 재테크 한답시고 인터넷 뒤질 시간에 차라리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라. 그런 다음 자신의 몸테크에 열중하고 폼나는 일을 하면서 폼나게 돈을 모으는 것이 진정한 몸테크이자 재테크가 아닐까?

우리 인간은 안타깝게 ‘나이’라는 것을 먹는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나을 위해 과감하게 자기계발이라는 몸테크에 최소한의 투자를 하는 것은 어떨까? 젊어서 죽어라 하고 허리띠 졸라매며 돈 모아서 이제 좀 써볼까 하면 이미 당신은 나이가 많아져 노후라는 밑 빠진 독에 무작정 돈을 뿌릴 수밖에 없을 수도 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 사회가 당신을 외면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몸테크와 재테크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병행될 때 헛된 꿈이 아닌 자신만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올바른 재무설계가 이루어 지고 진정한 목표의식을 가진 사람만이 자신의 커리어 포트폴리오와 재무적인 포트폴리오가 조화를 이뤄 성공적인 삶과 풍족한 삶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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