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히 따진다면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사람에 한해 성공인은 없다.
성공이 결과라면 가능하겠지만 성공은 과정이니라.
결과 < 과정
재벌에게 '성공하셨습니까?' 하고 물으면 대부분 겸손 떤다. 목표가 분명하다. 분명 존재한다.
새로운 목표의 넓이가 지금까지 해온 목표, 성공의 넓이보다도 훨씬 광활하다.
웃긴 점은,
성공의 요건이 개인마다 다 다르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돈 왕창 번 경우를 성공이라고 떠들어 대지만 또 다른 한 편의 사람은 다양한 공부 통해 명예 얻는 걸 성공 요건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느니라.
성공은 행복의 조건이다.
반드시 성공했다고 행복한 건 아니지만 말이다.
성공의 종류
1. 큰 것 - 죽은 자의 업적(결과물)
2. 작은 것 - 산 자의 과정물
성공의 요건 중 물귀신이 있다. 성공의 요건 중 꼭 빠지지 않는 것은 부자.
부자 = 가장 큰 성공의 요건
중요한 것은,
성공의 결말.
성공인이 곧 실패자로 전격 전락하는 것!
방송가에 인기 참 많던 서울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는 성공인처럼 비추었던 영락 없는 실패자!
행복전도사 최윤희씨 역시 성공인에서 실패자로 인생 막차에 승차하고 말았다. 그녀의 행복은 끝내 자살로 마무리 짓고 말았다.
죽은 성공자(예. 정주영 회장) 외에 살아 있는 성공자는 꼭 성공이 보장되는 법 없느니라. 언제 어느 때 더 큰 성공(과욕)을 바라다가 실패의 나락에 빠져들지 모르니 말이다.
성공인의 최대 적 - 자신(교만과 거만함+과신)
부자 되기 위해 땅 산다.
성공하기 위해 땅 사는 분은 많지 않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부자가 성공의 요건은 아닌 듯싶다. 돈 많다고 무조건 성공한 경우라면 전과 경력 화려한 재벌도 성공인. 그렇지만 국민들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그 자들을 성공인으로 보지 않는다.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성공 난발(작은 성공)
예) 수술 성공 했습니다(암환자)
대학 합격 - 성공 과정
말기 암환자의 성공 요건, 기준 - '수술 성공'
법대생의 성공 요건, 기준 - 사시 합격해 법조인 되기
부자의 종류가 둘(만족을 아는 부자와 만족을 모르는 부자)이라면 성공의 종류 또한 둘(작은 성공과 큰 성공)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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