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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기간을 잘 따져 보세요. |
단기자금은 먼저 돈이 필요한 시점을 감안해 금융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운용기간이 1개월 미만인지, 석달 정도 가능할지, 아니면 6개월 이상 운용할 수 있을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금리는 상품별로, 만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 |||
금리가 높다고 만기가 긴 상품에 돈을 맡기면 급히 써야 할 때 찾지 못해 낭패를 볼 수도 있고, 중도해지 수수료를 물게 되면 억울한 생각도 듭니다. 기간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기간별 상품선택'은 재테크의 기본입니다. | |||
3개월 미만의 여유자금은 종금사의 CMA, 투신사의 MMF, 증권사의 RP/CD, 은행의 표지어음 등이 유리하고, 3개월 이상은 종금사의 CP, 증권사의 RP가 유리합니다. |
금융기관별로 투자금액별로 이자가 차이가 납니다. |
같은 상품도 금융기관별로 수익률이 차이가 납니다. 은행권에서도 은행별 영업전략에 따라 유사상품에 대한 금리가 차등 지급되고 있습니다. 동일한 금융상품도 투자액에 따라 이자가 다릅니다. 거액예금일수록 높은 이자를 주고 금액이 작으면 낮은 이자가 지급됩니다. | |||
은행의 경우 500만원 미만이면 수익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MMDA에 가입해 봐야 연 0.25% 정도의 이율입니다. 만약, 기존의 저축예금에 놔두면 연 0.2%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축 규모에 따라 유리한 예금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금융기관별로 금리가 상이하니,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금리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소액의 단기운용에는 투자금액별 금리 차이가 없는 MMF, CMA가 적합할 수 있으나 가입자의 성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므로 상품별 특징을 살펴본 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입출금이 자유로운 지 확인하세요. |
단기상품에 가입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은 입출금의 제한 여부입니다. 단기금융상품이라고 해서 입출금이 무조건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목돈의 사용 시점이 불확실하면 MMF, MMDA, CMA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 중에서 금리가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RP, CP 등 입출금 제한이 있는 상품은 비록 금리는 높지만 만기 이전에 돈을 찾을 때 이자를 손해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금융기관의 신용도를 감안해 가입하세요. |
종전에는 어느 금융기관에 예금하더라도 문제가 없었지만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의 신용이 중요해졌습니다. 5,000만원까지는 예금을 보상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5,000만원 이상의 예금액은 금융기관이 건실한지를 따져 거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
신용도가 우량한 금융기관이란 이익을 많이 내고 부실채권이 적은 금융기관을 말합니다. 먼저, 확인한 후 거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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