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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맞벌이 부부의 재테크전략!=[수익형부동산 투자정보]

최근에 부부가 함께 사회생활을 하는 맞벌이 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아니 이제는 맞벌이가 하나의 상식화되어 있고 결혼 후 부인이 집에서 가사만 하는 가정이 오히려 특이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재테크라는 게 별도의 전략과 실천이 필요하지만 나름대로 현재의 상황에서 남들보다 나은 수익률을 보이고 빨리 부자가 되려면 맞벌이 가정 나름대로의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맞벌이 부부의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할까?

 

1. 각자 벌고 각자 쓰자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보통의 가정이 각자가 버니까 각자의 월급을 각자가 관리하고 저축도 각자가 알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맞벌이 부부의 장점을 버리는 어리석은 재테크라고 사료된다.

일단 매월 두사람의 월수입을 합쳐서 총액을 기준으로 서로의 용돈이나 생활비를 구분하여 지출항목에 넣고 저축이나 투자계획을 세우는 게 좋겠다.

 

풍족하다고 풍족하게 쓰면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한 사람의 월급만으로 생활한다면 풍족은 커녕 오히려 어려움이 더 많을 것이다. 직장인들이 기본적으로 소비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육아비도 더 들고, 대출금도 같아야 하고, 두 사람 보험료도 내야 하고....가정을 꾸려나가는데 지출관리가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지상과제이다.

그래서 제안하는 방법은 한 총액기준으로 저축하고 지출하라 이다.


2. 절세효과를 최대한 높여라

 

 절세효과 중 가장 큰 것은 소득공제이다. 각종 소득공제 내역을 꼼꼼히 따져 절세효과가 높은 사람의 소득공제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나 가족의 기초공제, 보험료공제나 의료비공제, 주택자금공제 등등이다. 그 다음으로 비과세상품의 활용이다. 대부분의 비과세상품이 개인별 가입이 가능하므로 부부가 각자의 명의로 가입하여 절세효과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 허리띠를 졸라맨다면 미래의 풍족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어 좋고, 가족의 꿈을 같이 이루어간다는 참여의식 면에서도 가족의 사랑이 한껏 배가되지 않을까 싶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함께 상의해서 재테크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주도적으로 재테크를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임을 맡은 사람은 항상 투명하게 하되,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거나 재테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행하는 것이 좋다.

 

- 맞벌이 부부의 소득공제 전략


1. 
부모님, 자녀 등의 부양가족공제는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몰아서 받는다.
2. 
보험료의 경우에도 부양가족 명의의 보험료는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몰아준다
.
3. 
신용카드와 의료비공제의 경우, 두 사람의 적용세율이 동일한 경우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 좋다. 소득이 낮으면 공제대상 금액이 커지기 때문이다. 적용세율이 다르다면 실제 절세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고 한 사람에게 몰아주어야 한다
.
4. 
소득이 비슷하다면 한 사람에게 몰아서 공제 받지 않고, 공제항목별로 나누어 공제받는 것이 좋다
.
 

3. 한 달이나 적어도 3개월에 한번씩 결산을 하자.

 

둘이 벌기 때문에 수입도 외벌이의 두 배이고 지출 시 항목도 많고 금액도 많은 것이 맞벌이 부부 재정의 특징이다.
따라서 꼼꼼하게 관리하고 결산을 하지 않으면 어느 사이 어떻게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지 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
따라서 가능하면 한 달이나 최소한 3개월에 한번씩 우리가정의 재테크 상황에 대해서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
월평균 수입과 월평균 고정지출과 3개월 단위의 비정기적 지출에 대해서 항목을 구분해서 정리를 해나가다 보면 나름대로 수입*지출관리에 노하우가 터득되어 남들보다 훨씬 깔끔한 재정상황을 만들고 미래계획도 실천할 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