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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시끌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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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말년 병장의 모습
아내의 한탄
뱀 잡아먹는 개구리, '먹이사슬 붕괴'?=[구미원룸매매,수익형부동산 투자자료 배포]
한국 중년, 남편은 고혈압-아내는 불면증 중년 이후 한국 남편들은 고혈압,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고 아내들은 우울증, 불면증 등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사진)는 최근 대한가정의학회 3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부부간 건강습관 및 질병양상`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교수는 우리 나라 40대 이상 부부 500쌍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남편들의 평균나이는 59.2세로 아내들보다 3.4세 많았고 교육수준은 다소 높았다. 이들의 건강습관을 분석한 결과 남편들의 격렬한 신체활동은 31.6%로 아내 20.5% 보다 많았다. 그러나 흡연은 남편 23.2%, 아내 1.6%, 음주는 남편 31.4%, 아내 2.9%으로 남편들의 평소 생활 습관이 좋지 않았다. 남편들은 아내들보다 ..
왕비가의 다이어트가 황제 다이어트보다 효과? 왕비가의 다이어트가 황제 다이어트보다 효과? 요즘 영국에서는 윌리엄 왕자(28)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엘리자베스 여왕의 왕위 계승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윌리엄을 지목해 아버지 찰스의 15%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윌리엄의 공식 호칭은 ‘웨일스의 윌리엄 왕자 전하(His Royal Highness, William of Wales)’입니다. 아시다시피 영국이라는 나라는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로 이뤄져 있지요. 각 지역에 축구 리그가 따로 있고, 월드컵에도 지역별 대표팀을 보내지요. 영국 왕자의 공식 호칭이 ‘웨일스의 왕자’인 것은 잉글랜드가 웨일스를 지배하면서 그곳 귀족의 호응을 얻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웨일스에는 잉글랜드 프리미..
딸을 낳으려면 소금과 베이컨을 줄인다? 딸을 낳고 싶은 여성은 소금과 바나나 섭취를 줄이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 판 등이 5일 보도했다. 또 배란일 직전과 직후를 피해 성생활을 하면 딸을 가질 확률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연구진은 이미 아들이 있어 딸을 원하는 23~42세 여성 172명을 대상으로 매일 소금과 칼륨을 줄인 식단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성생활을 하게 한 뒤 5년 동안 관찰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이전 다른 연구결과 소금기가 높고 칼륨이 많은 식단을 유지할 경우 아들을 낳을 확률이 크게 높았기 때문. 많은 여성이 엄격한 식사 제한 규칙 때문에 연구기간 중 탈락했고 21명만 끝까지 남았다. 연구진의 지침대로 한 사람 가운데 16명..
‘자이언트’스파이 유주희, 정신이상된 박상민 보호자로 ‘눈물의 순애보’ 스파이 유주희가 비호감 스파이란 오명을 벗고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을 뻔했던 성모를 구하는 주인공이 됐다. 30일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유인식 연출, 장영철 극본)는 성모(박상민)가 재춘의 총을 맞고 실종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조필연의 살인죄를 입증할 수 있는 녹화테이프를 찾던 성모는 테이프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지만 그를 죽이기 위해 찾아온 재춘(윤용현)의 총에 맞았다. 총에 맞은 채 운전을 하고 가던 그는 동생 강모에게 드디어 부모님의 원수를 갚을 수 있게 됐다고 강모에게 웃으며 전한뒤 피를 흘리며 차안에서 죽어갔다. 이후 5년간 성모가 실종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성모를 구한 주인공은 비호감 스파이로 찬성을 죽이는데 조필연에 의해 이용되었던 신입요원 지연수(유주희)였다. 그녀는 사표를 내러 상관..
송혜교, '페티쉬' 현장사진 공개...'해외진출 성공하나?' 배우 '송혜교'의 팜므파탈 연기변신과 해외진출로 주목받고 있는 심리스릴러 한미합작 영화 '페티쉬'의 현장사진이 오는 1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전격 공개됐다. 한미합작 독립영화 '페티쉬'는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시집온 여인 '숙희'를 둘러싼 심리적 갈등과 욕망을 다룬 색다른 소재의 심리스릴러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던 손수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또한 '페티쉬'는 일찍이 송혜교의 '해외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미국 독립영화 현장에 뛰어든 모습에 대해 일찍부터 팬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현장사진들을 보면,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만나 만들어낸 이색적인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데, 처음으로 미국 독립영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