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퇴,노후대비,생활

30세부터 `5억 만들기` 시작…40세보다 8000만원 덜 들어


은퇴준비 ABC
자금계획에 인플레 반영 필수
의료비·장기 간병비 꼭 챙겨야
25점 미만은 은퇴준비 시급
H2면에서 은퇴준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테스트해 봤다. 합산 점수가 39점 이상이면 아주 훌륭하게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5점 이상 39점 미만인 사람도 나름대로 노후준비를 성실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부족항목만 어느 정도 보완하면 된다. 30점이상 34점 미만인 경우에도 은퇴준비가 그리 나쁘지 않다. 다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은퇴준비를 주기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25점 미만인 경우 은퇴준비가 많이 부족하다. 시급한 준비가 필요하다.

◆은퇴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60세에 은퇴자금 5억원을 만들기 위해 30세부터 준비한 사람과 10년 후인 40세부터 준비한 사람의 저축금액 차이는 상당하다. 매년 연 6%복리로 저축할 경우 30세는 매월 약 50만원,30년간 총 1억8000만원을 납입하게 된다. 반면 40세는 매월 약 110만원,20년간 총 2억6000만원을 납입해야 한다. 은퇴를 10년 빨리 준비하면 8000만원을 아끼게 된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 때문이다.

◆은퇴자금은 부동산보다 연금이 유리

우리나라의 자산구조를 보면 부동산 비중이 약 70~80%를 차지한다. 은퇴자금은 안정성과 유동성 확보가 중요한데 부동산은 유동성 및 관리상에 어려움이 있는 데다 만일의 경우 현금흐름이 일시에 중단될 수도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위해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자산 비중을 높여야 한다. 금융자산 중에서도 연금이 정기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현금을 마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평균수명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장수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종신형 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재 종신형 연금상품은 생명보험사만 팔고 있다.

◆물가 상승을 뛰어 넘을 수 있어야

1960년대 자장면 가격은 15원이었지만 2010년 현재 가격은 4000원 정도다. 260배도 넘게 올랐다. 매년 평균 11.8%씩 자장면 값을 높인 것은 바로 물가다. 물가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화폐의 가치는 더욱 떨어진다.

은퇴 후 생활이 길어질수록 물가가 은퇴자금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물가상승에 대비하지 않으면 은퇴자금은 모두 소진돼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낮은 물가상승(인플레이션)에도 장수에 따른 구매력(화폐의 가치)하락 위험이 생기므로 은퇴자금을 마련할 때에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자금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런 점에서 노후자금을 마련할 때 고정이율이 적용되는 상품보다는 변동이율이 적용되는 상품이 적합하다. 물가 상승 이상의 수익을 원한다면 투자수익에 따라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변액연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연금을 받는 동안에도 계속 투자해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상품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고려해야 한다.

◆홀로 남는 배우자 명의의 상품 준비해야

부부 중 누가 더 오래 살까. 200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남성의 평균수명은 75.7세,여성의 평균수명은 82.3세로 7년 정도 여성이 더 오래 산다. 남편이 부인보다 보통 3세 연상인 점을 감안할 때 여성은 10년을 혼자서 은퇴생활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은퇴자금인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은 대부분 가장인 남편으로 가입돼 있어 지속적인 연금확보가 어렵다. 또 일반적으로 사망할 때까지 장기간에 걸쳐 병을 앓기 때문에 병원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입이 매달 있어야 한다. 배우자를 위한 종신형 연금보험은 배우자가 홀로 되었을 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의료비 및 장기 간병비 보장 챙겨야

의료비 및 장기 간병비 지출은 은퇴설계를 할 때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은퇴설계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고가의 장비 사용으로 의료관련 비용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다 예방 및 미용관련 지출도 증가추세다. 의료비와 장기 간병비 지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은퇴자금을 의료비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은퇴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소득공제 어떤 상품이 득인지 따져봐야

연금상품은 소득공제를 받는 상품(세제적격)과 그렇지 않은 상품(세제비적격)이 있다. 소득공제상품은 연 30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신 연금을 받을 때 5.5%의 원천징수를 하고,일정 연금액 이상 시 종합소득과세대상에 포함돼 세금을 더 내야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일시금으로 한꺼번에 받을 때에는 기타소득으로 간주해 원리금(원금+이자)에 대해 22%의 세금을 내야 한다. 반면 세제비적격연금은 소득공제는 받을 수 없지만 10년이 지나면 연금으로 받든 일시금으로 받든 세금이 전혀 없다. 따라서 은퇴 이후 임대소득 및 기타소득에 따라 어떤 상품이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연금보험 상품 선택방법

은퇴시기가 많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실적배당형 연금상품인 변액연금보험을 추천한다. 투자기간이 장기이므로 매달 적립식으로 저축할 경우 투자시점 분산에 따라 위험은 줄이면서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실적배당형 상품이지만 은퇴시점에 최소 납입원금을 보장해 줘 안정성도 높다. 은퇴시기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면 시장금리에 연동되어 이자가 붙는 공시이율형 연금보험상품을 추천한다.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세 비과세 효과도 누릴 수 있고 연금을 받더라도 세금이 전혀 없다.

《원룸,상가빌딩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료 제공 》보러가기

  [자료출처]:http://cafe.daum.net/gumi.gumi

 

테그:구미원룸.구미원룸매매.구미부동산.당진원룸.당진원룸매매.당진부동산.원룸임대사업.상가주택.매매.상가빌딩매매.다가구주택매매.다세대.다세대주택.다가구.오피스텔.원룸텔.수익형부동산.소액투자.수익성부동산.짠돌이.짠순이.재테크.재테크부동산.재테크잘하는방법.재테크독하게하는방법.돈버는방법.재테크10계명.신혼부부재테크.직장인재테크.재테크노하우.재테크투자클럽.수익형부동산투자카페.양도세.취득세.세금.부자.부자되는법.부자들에손금돈.종자돈.부동산투자정보.부동산시세.부동산펀드.노후대비.노후대책.노후.노후설계.노후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