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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투자만 하는 ‘재테크형 창업’ 뜬다■소액투자 구미원룸임대사업-와집넷[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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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창업 시장에 여러 가지 변화의 기류가 생기고 있다. 그중 하나가 생계형 창업을 탈피한 재테크 투자형 창업이다. 세계 최대라고 할 수 있는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 3대 조류 중 하나가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 클럽을 만들어 유망한 프랜차이즈 사업 또는 외식업 등 소규모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 투자형 창업이 늘고 있는 것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재력을 갖춘 베이비붐 은퇴자들의 증가가 한 가지 이유다. 건물 공실률이 늘어나면서 임대보다 직접 사업 투자를 통한 수익 확보가 더 유리하다는 판단도 한몫했다.

이와 함께 점포형 창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브랜드 파워를 갖춘 매스티지(masstige:대중적 명품) 업종들은 중상류층에 부의 과시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이런 흐름에 따라 창업 시장에서 공급자의 판도도 다양한 방식으로 생겨나고 있다. 건물주와 투자자가 공동 창업 한다든지, 투자자들이 매장에 상주하지 않고 가끔씩 사업장을 둘러보고 전문 경영인이 책임지고 점포를 운영하기도 한다. 일명 위탁 관리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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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만으로 영업이익 90% 가져

재테크형 창업은 투자만 하고 운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위탁하는 방식이다. 투자자 사이에서 ‘재테크형 창업’이 각광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동산·주식·펀드 등 전통적인 재테크 수단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1억 원 정도 여윳돈을 은행에 예치해도 현 금리에서는 월 30만~40만 원 남짓의 이자가 남는다. 또한 건물주 역시 만족스러운 보증금과 월세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임대가 되지 않아 세금만 내면서 마음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재테크형 창업’이 각광받고 있는 것.

최근 분당 서현역 A급 상권에 271㎡(82평) 규모의 1층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B 씨 역시 9월 말 ‘투자형 위탁 관리 방식’으로 커피 전문점(자바시티, www.javacity. co.kr)을 오픈할 계획이다.

총 개설 자금인 4억 원 중 90%인 3억6000만 원은 B 씨가, 10%인 4000만 원은 본사가 투자했고 경영은 본사가 책임지는 계약을 한 것. 매월 발생한 매출에서 임대료 대신 월매출의 14%를 건물주가 가져가고 원재료·인건비·경비를 제한 후 영업이익에서 90%는 B 씨가, 10%는 본사가 가져가는 구조다.

매장을 임대할 경우 보증금 1억5000만 원과 월세 1500만 원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초에는 임대료를 20~30%가량 깎으려는 문의만 줄을 이었기 때문에 임대가 성사되지 않았고 월세로 얻는 수익보다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투자형 위탁 관리 창업’을 선택했다.

건물주인 B 씨는 개인 사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 매장 운영에 뛰어들 여력이 없다. 현재 운영 중인 커피 브랜드에 주목한 이유는 매장 관리에서부터 세금 문제까지 가맹 본사가 알아서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본사에서 관리하는 서비스 직원은 총 50명 정도. 모두 미국 본사에 가거나 국내에 파견된 교육 담당자를 통해 바리스타 교육을 모두 마스터했다. 오픈 후 본사는 교육 훈련을 받은 직원 4~5명을 매장에 파견하기로 합의된 상태다.

가맹 본사가 마케팅, 이벤트, 직원 교체, 관공서 문제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기 때문에 B 씨는 자신의 사업에 충실할 수 있다. 매출 관리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지만 매출 중 10%가량은 본사의 몫이기 때문에 매출 관리에도 문제가 없어 보였다. 또한 투자자가 경험 없이 창업할 수도 있고 본사는 자금 부담 없이 매장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와 본사가 윈-윈하는 구조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투자형 위탁 관리는 건물주 쪽에서는 월세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가맹 본사는 매장 서비스를 균일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투자형 창업에 대한 우려의 소리도 있다. 상권이나 입지 여건을 따지지 않고 본인 건물에 맞는 업종도 고려하지 않고 아무런 업종이나 끼워 맞출 경우 실패를 맛볼 확률이 높다. 정확하고 깊이 있게 분석하지 않으면 수익은커녕 투자금조차 찾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선 위탁 경영을 맡은 본사의 운영 역량이 부족하거나 투자자가 수익에 대해 지나치게 욕심을 낸다면 성공하기 어렵다. 따라서 투자 조건과 입지 여건 등을 꼼꼼히 따지고 본사 인력 구조나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다음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사전에 투자비용 대비 수익금 분배에 대한 규정도 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투자자는 경영자 이전의 경영 실적, 프랜차이즈 본사의 안전성을 점검한다. 또한 위탁 경영 시 발생하는 수익금 분배를 명확히 규정하고 수익금은 초기 투자 자본에 대한 수익 부분과 위탁 경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 수익이 있는데, 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규정해 놓아야 한다.

위탁 경영을 담당하는 가맹 본사는 매장의 원가 분석서, 점포 현황 진단서 등을 통해 기대 수익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를 얻어야 한다. 또한 위탁자의 재무 상태를 파악해야 하고 경영 이외에 발생하는 점포 보증금의 변동 사항, 점포 임대차 기간,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세금 귀속 주체도 명시해야 한다.

이 밖에 매장을 운영하면서 시설물 개선 시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와 이것에 대한 권리금 산정 문제 역시 고려해야 한다.

은행 예치 대신 매장 운영

위탁 경영과 함께 반부재(semi-absence) 사장형 업종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매장 운영에 거의 관여하지 않으면서도 전통적인 재테크처럼 수익을 얻고 싶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 바로 반부재 사장형 업종이다.

1억 원을 투자해 코인식 무인 셀프 세탁방을 내고 재테크에 나선 신정순(코인워시24 신림점, www.coinwash.co.kr) 씨는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수익을 얻는다. 신 씨는 “1억 원의 여윳돈을 은행에 넣어 두었더니 한 달에 이자가 30만~40만 원이었다”면서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지만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에 매장 운영을 고려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씨는 전형적인 전업주부다. 집안 살림과 매장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신 씨는 개미 주식 투자자를 자처하는 주부들처럼 4~5시간 동안 컴퓨터에 매달리지 않는다. 다만 하루나 이틀에 한 번 정도 매장을 방문해 세탁기에 낀 먼지를 제거한 후 매장을 정돈하고 동전 교환기에 동전을 채우고 동전을 수거한다. 이런 업무에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남짓.

매장 규모는 43㎡(13평)로 점포 내에는 세탁기 6대와 건조기 4대, 세제 자판기 2대와 동전 교환기 2대가 비치돼 있다. 세탁기 고장에 대해서도 본사 콜센터를 통해 애프터서비스(AS)가 이뤄지기 때문에 신 씨가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하루 1시간 정도만 투자해도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창업 재테크’ 수단은 또 무엇이 있을까. 자판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끓인 라면 자판기’나 ‘원두커피 자판기’, ‘신발 세척 자판기’, ‘책 판매 자판기’ 등 설치만 하고 매출만 관리하는 자판기 사업은 재테크 창업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외식업은 재테크가 불가능할까. 외식업은 매장과 직원 관리에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재테크 개념으로 접근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본사의 마케팅 능력, 인력 관리 시스템, 매장 운영 노하우와 감시 카메라, POS(point of sales:판매 시점 정보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면 반부재 사장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

건설 회사에 근무하면서 옥수역 근처에서 생맥주 전문점을 운영하는 이현우(치어스 옥수점, www.cheerskorea.com) 씨는 하루 1~2시간을 매장에 투자하면서 월 110만 원의 수익을 얻고 있다. 이 씨는 POS 시스템, 물류 시스템, 슈퍼바이저 제도, 인력 공급 시스템 등을 활용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창업 펀드’의 탄생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창업 펀드는 자금 운용 회사가 창업 자금을 투자받아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수익이 나면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재테크형 창업 시장이 커지면서 현재 펀드 시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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