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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뉴스

주부들이여~~ 비상금통장을 만들자■원룸(다가구)주택임대사업카페-와집넷[바로가기]


【자료제공】구미부동산114-《원룸매매,상가빌딩매매,원룸임대사업,노후대비,수익형부동산,소액투자 》-『와집넷』

 

얼마전 모 신문사 기사의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노후자금 걱정하는 그대, 아직도 남편만 믿고 있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정서는 아내를 '소비성 동물' 로 인식하고 있고 남편을 '재테크성 동물' 로 인식하고 있었다.
아내는 그져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을 가지고 집안살림하고 아이들 교육시키고 남는 자금이 일부라도 있으면 저축도 하고 그렇게 말이다.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모 자산운용사와 경제연구소의 설문조사 설문조사를 토대로 기사가 작성되었는데 우리나라의 이러한 정서가 그대로 반영되어서 '아내는 소비,재테크는 남편 몫'이라는 이식이 아직도 많고 가정경제에 대한 모든 책임을 남편이 짊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주부가 스스로의 노후대비를 남편이 가입한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대책없는 주부들의 노후준비가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이 기사의 내용중에는 실제로 '남편이 부인을 위해 본인 사망 후 필요한 자금 준비를 해주고 있느냐'는 질문에 62.4%를 남편이 준비하고 있다고 답변했고 이러한 수치는 일본 여성들의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비율인 29.2%와 상당히 대조적이 아닐수 없다.

즉,아직까지도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주부들은 남편에 의지해서 남편의 판단과 결정에 자신의 노후까지 따라가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살펴보면 그렇게 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 걱정스럽기 그지없다.남편들이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게되고 그 돈을 잘 관리하고 아내에게는 생활비나 용돈조로 얼마씩 준다고 했을때 실제로 남편의 월급에서 재테크나 투자 목적으로 활용되는 비율은 극히 제한적이고 한달 벌어 한달 쓰는 '한달살이' 부부밖에는 될 수 없다.

이제는 주부들이 스스로의 자생력을 키우고 재테크에 눈을 뜨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책임지는 생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다.


실제로 2년전에 모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 기혼여성 1126명을 대상으로 수입과 재테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3%가 비상금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비상금의 규모는 1000만원 이상이 131명(22%)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199만원(20%), 200만~499만원(18%) 순이었다. 비상금 운용의 목적은 "나를 위해 쓰려고"(269명)란 답이 가장 많았고 "자식을 위해"(195명), "부모님을 위해"(110명)가 뒤를 이었으며, "남편을 위해"(22명)라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 '나만을 위해 쓰는 한 달 용돈'은 절반 이상인 58%가 10만원 이하라고 답했고 10만~15만원이 23%, 15만~20만원이 10%로 뒤를 이었다. 20만원 이상의 용돈을 쓴다는 주부는 9%에 그쳐, 대다수 주부들이 비상금을 운용하긴 하지만 실제 자신을 위해 쓰는 돈은 매우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부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는 시점은 결혼 후(35%), 결혼 전(24%)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출산 후(14%), 자녀의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후(18%) 등 자녀가 재테크의동기로 작용하는 경우도 32%에 달했다.  

재테크 방법으로는 예-적금(39%)과 펀드(31%)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보험(9%), 부동산(9%), 주식(5%), 계모임(2%)이 뒤를 이었고, 재테크 이유로는 종자돈 마련(50%), 내 집 마련(34%), 교육비 마련(10%), 남편 사업 자금(4%) 순으로 응답했다.

어떤 형태로든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는 주부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바람직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의 '알프스 소녀 하이디'같은 주부들은 그져 남편 뒷바라지와 아이들 치닥거리에 모든 시간과 투자를 하고 있어서 이런 글을 통해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물론 오후에 남편몰래 '봉투붙이기'나 '인형의 눈알붙이기'등의 가내수공업 아르바이트라도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적어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재테크나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예전의 모 TV 방송에서 드라마로 방송되었던 '엄마의 바다'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필자가 얼마전에 상담하신 모 주부의 경우 남편분이 병원에서 근무를 하셨던 중상층의 평범한 가정주부였다.하지만 남편분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아파트 한채 있고 얼마간의 현금외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대학교 1학년의 딸과 고등학생인 아들을 데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라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과연 여러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제목의 '비상금 통장을 만들자'라는 의미에는 여러가지가 함축되어 있다.
실제로 비상금 통장을 만들자라는 실제적인 의미도 있지만 재테크와 투자에 관심을 갖고 모든 집안의 자금운용이나 방향성을 남편에게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가 공부를 하고 노력해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자는 포괄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필자가 가장 존경하는 분은 필자의 어머니이다.
38세에 혼자가 되셔서 당시 중학교 3학년,초등학교 3학년 두 형제를 이날까지 키워오신 분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집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조그만 구멍가게부터 시작해서 행상을 안해 보신게 없는 분이시다.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을까?

'닥치면 다 해...다 하게 되어 있어'

라고 애써 자신하지 말자.닥쳐도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주부들이여...재테크와 투자에 관심을 갖기 위해 우선 비상금통장을 만들고 스스로가 자생력을 가진 멋진 열혈주부가 되어보자.

이 시대의 진정한 '쩐모양처'가 바로 나의 미래라는 생각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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