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은 단계에 따라 식재료의 입자와 무른 정도를 조절해야 소화 흡수가 잘 되는 것은 물론 씹는 훈련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월령별 이유식 재료의 입자 크기 가이드.
- ▲ 쌀&찹쌀
1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에 불려 분마기에 곱게 간다. 숟가락을 기울이면 주르르 흘러내리는 농도.
2 물에 불려 분마기에 빻은 뒤 아주 작은 입자가 느껴지도록 죽을 쑤어 먹인다.
3 반쯤 으깨진 쌀알의 형태가 보이는 되직한 죽.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무르기가 적당하다.
4 밥알의 형태가 완전하며 물기가 많은 진밥을 지어 먹인다.
2 물에 불려 분마기에 빻은 뒤 아주 작은 입자가 느껴지도록 죽을 쑤어 먹인다.
3 반쯤 으깨진 쌀알의 형태가 보이는 되직한 죽.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무르기가 적당하다.
4 밥알의 형태가 완전하며 물기가 많은 진밥을 지어 먹인다.
- ▲ 당근
* 당근에 포함된 질소화합물 성분이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생후 6개월 이전에는 먹이지 않는다.
1 3분 정도 삶아 3mm 크기로 잘게 다진 뒤 살짝 으깨 이용한다.
2 5mm 크기로 썰어 삶아 이용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무르기가 적당하다.
3 7~8mm 크기로 썰어 삶아 이용한다. 아이가 이로 씹어서 으깨지는 정도가 좋다.
- ▲ 브로콜리
2 꽃봉오리 부분만 데쳐 3mm 크기로 다진다.
3 꽃봉오리 부분만 5mm 크기로 썰어 데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정도로 조리한다.
4 꽃봉오리 부분을 사방 7mm 크기로 썰어 데쳐 먹인다.
- ▲ 양배추&배추
2 겉잎은 떼어내고 부드러운 속잎을 끓는 물에 데쳐 3mm 크기로 다져서 이용한다.
3 잎과 줄기 부분을 사방 5mm 크기로 썰어 데쳐 이용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무르기로 조리한다.
4 아이가 씹어 먹을 수 있도록 잎과 줄기 부분을 사방 7mm 크기로 썰어 데쳐 이용한다.
- ▲ 감자&고구마
2 사방 3mm 크기로 썰어 익힌 뒤 살짝 으깨어 먹인다.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으므로 충분히 으깰 것.
3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삶아 먹인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4 사방 1cm 크기로 썰어 삶아 먹인다. 아이가 이로 씹을 수 있는 무르기가 좋다.
- ▲ 단호박
2 삶은 단호박을 3mm 크기로 다져 살짝 으깨어 먹인다.
3 껍질이 살짝 보이게 다듬은 다음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잇몸으로 으깰 수 있는 무르기로 먹인다.
4 단호박은 삶으면 매우 물러지므로 사방 1cm 크기로 썰어 먹이면 적당하다.
- ▲ 사과
2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3mm 크기로 다져 으깨어 먹인다.
3 익힌 사과를 사방 5mm크기로 썰어 먹인다. 아이 잇몸으로 으깰 수 있을 정도가 좋다.
4 사방 1cm 크기로 썰어 먹인다. 생사과는 유기산이 많으니 완료기 이후에 먹인다.
- ▲ 소고기
1 삶은 것을 3mm 크기로 다져 살짝 으깬 다음 숟가락을 기울였을 때 뚝뚝 떨어지는 농도로 먹인다.
2 삶은 것을 3mm 크기로 다져 이용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3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이용한다. 아이가 이로 씹어 먹을 수 있는 무르기로 조리한다.
- ▲ 닭고기
2 삶은 것을 3mm 크기로 다져 으깬다. 숟가락을 기울였을 때 뚝뚝 떨어지는 정도의 미음으로 먹인다.
3 삶은 것을 3mm 크기로 다져 이용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깰 수 있는 무르기가 적당하다.
4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아이가 이로 씹어 먹을 수 있게 조리한다.
- ▲ 흰살 생선
1 중기 후반부터 먹이되 끓는 물에 데쳐 가시를 발라내고 3mm 크기로 다져 이용한다.
2 사방 3mm 크기로 다져 아이가 잇몸으로 으깰 때 부드러운 덩어리가 느껴질 정도의 무르기로 조리한다.
3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아이가 이로 씹을 때 살짝 덩어리가 있도록 조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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