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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뉴스

[수익형 투자매물]베이비부머 보유 주택 쏟아질까

【자료제공】구미부동산114-《원룸매매,상가빌딩매매,원룸임대사업,노후대비,수익형부동산,소액투자 》-『와집넷』

 

 

베이비부머(1955~ 1963년생) 들이 부동산을 처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이 될까. 베이비부머세대들이 대거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대부분 노후 대책이 막막한 실정이어서 집을 팔아서 생계비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내놓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자료를 보면 베이비부머의 평균자산 3억3000만원 중 74%가 부동산인 상황이다. 문제는 이들 베이비부머가 대부분 거액의 대출도 함께 갖고 있다는 점이다. 7319만원(22.1%)정도 되는 금융자산으로 빚을 갚고 나면 달랑 집 한 채 남는다는 얘기다.

노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결국 부동산을 팔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가 주축인 45~55세 주택보유율은 2009년 62.8%로 2004년 70.7%보다 7.9%포인트나 떨어졌다.

베이비붐 세대가 부동산을 처분할 경우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베이비부머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4.6%(713만명)에 달할 정도로 연령층이 두터워 주택시장에서 주요한 버팀목이다. 그런데 베이비부머들이 노후생활을 위해 집을 처분하는 생계형 매물이 시장에 많이 쏟아지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까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가뜩이나 젊은 층들은 일자리 불안으로 주택을 살만한 구매력이 취약하다. 이런 상황에서 생계형 매물이 쏟아지면 이를 소화해낼 사람들이 없는 경우가 문제다. 요즘 베이비부머들은 중대형 아파트를 팔아서 작은 집으로 옮긴 뒤 남은 돈을 노후자금으로 사용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실속소비 경향으로 중대형 주택 수요가 많지 않아 가격 하락 압력을 받지 않을 까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집에 대한 집착이 강한 만큼 팔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나라 베이비부머들은 주택을 사적인 안전망으로 생각할 만큼 집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하다.

그동안 베이비부머들은 작은 집이라도 사서 넓히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삼았고, 그 과정에서 중산층이 되었다. 더욱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 집을 줄이는 시기가 60대 중반으로 선진국에 비해 10년 정도 늦다는 분석도 있다.
 
베이비부머들이 삶에 큰 위기가 오지 않는 한 집을 곧바로 처분하기보다는 서서히 규모 줄이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는 월세가 꼬박꼬박 나오는 임대형 부동산에 관심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주택을 담보로 일정 금액을 연금식으로 받는 주택연금보험(역모기지론)에 가입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점을 보면 고령층이 들어나도 시장에 매물이 갑자기 늘어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주택정책의 경우 무주택자에 집중 돼 있다 보니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대책이 없어 문제다. 베이비부머들이 은퇴에 따른 충격이 소화할 수 있도록 연착륙 대책이 필요하다.

베이비부머들은 집을 팔고 싶어도 팔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는데 공공기관에서 베이비부머의 집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것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역모기지론 신청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지금은 주택 소유자와 배우자 나이가 만 60세 이상이어야만 신청이 가능해 사실상 55세 이전에 은퇴하는 베이비부머에게 당장 도움이 되긴 어렵기 때문이다. 달라지는 주택시장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복지 대책도 나와야 한다. 노인층에 적합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등 세분화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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