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사 준비〉내집마련 정보

봄철 이사 준비

1. 이사하기 한달 전  - 집 계약 마무리, 날짜지정, 이사대행업체 미리 선정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적어도 한 달 전부터는 이사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이사 갈 집의 계약을 끝내놔야 하고 이사 날짜도 잡아야 한다.

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이사용역업체를 정해야 하는데 이것도 한 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특히 손 없는 날에 예약이 몰리기 때문에 미리 미리 예약해 이사 일정이 바뀌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이사하기 보름 전 - 집 구조 확인 꼼꼼히

이사하기 보름 전에는 이사할 집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구조를 확인하고 수리가 필요한 곳은 이사 전에 수리를 해 놓는 것이 좋다.

개보수가 필요한 곳도 세심하게 살피고 만약 전세나 월세로 들어가게 된다면 주인에게 도배나 장판 등 기본적인 부분을 부탁한다.

수압확인을 위해 수돗물사용이 많은 아침과 저녁시간에 집안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를 한꺼번에 틀어보는 것도 필요하다.

이외 천장, 보일 러, 욕실바닥, 세면대, 현관문, 창 문, 장판 등이 꼭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3. 이사하기 일주일 전 - 새 집으로 주소 옮기기

이사 일주일 전에는 새 집으로 주소를 변경하자. 각종 은행통장과 신용카드 주소를 변경하고 이동통신사는 물론 고지서가 날아올 만한 곳은 모두 주소를 변경해 둔다.

 

4. 이사 하루 전 - 냉장고 정리와 귀중품 등을 따로 정리

이사 전날에는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정리하고 반지나 팔찌 등의 귀중품을 따로 정리해서 보관해 둔다. 또한 이사에 필요한 서류와 열쇠 등은 별도로 보관해 이삿짐과 섞이지 않도록 한다.

5. 이사 당일 - 이삿짐 및 공공요금을 챙기기

이사대행업체 직원들이 짐 싸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사 후에 물품파손 등의 손해가 생겼을 때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빼놓고 가는 짐이 없는지 살피고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을 정산해야 한다.

 

6. 이사 후 14일 이내 -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기(중요!!)

이사를 끝냈으면 2주 안에 동사무소에 전입신고를 한다. 건축물 대상에 있는 주소를 그대로 적어야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