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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고자 한다면 먼저 돈을 사랑하자

 

 부자들은 흔히 “돈을 벌고자 한다면 먼저 돈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요즘은 어느 때 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돈을 사랑하는 방법과 사랑받는 기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마 시기상의 문제 일 뿐이지 돈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게 되는 시기를 분류해 보면 두 부류로 나누어지는데, 어린 시절부터 일찍 돈에 눈을 뜨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재물을 무덤덤하게 보다가 30대나 40대 혹은 결혼을 하고서야 비로소 뒤 늦게 사랑을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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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두 부류를 살펴보면 돈을 일찍 사랑한 사람과 뒤 늦게 짝 사랑하게 된 사람인데, 문제는 이들이 30대 중반부터 살아가는데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돈을 언제인가 사랑해야 된다면 좀 더 일찍 경제관념을 익혀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과 짝 사랑이 다르듯이 스토커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재물에 미쳐서 자기도 모르게 돈에게 스토커가 된 사람은 결국 돈에 의한 재앙을 밭기 때문입니다.

 먼저 돈을 사랑하고 사랑 받으려면 돈들이 모여 있는 금고에 관심을 가져 봅시다. 돈이 모여서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가 은행이나 회사 혹은 집 안의 개인 금고라고 한다면 일상적인 업무를 보는 곳 혹은 이동 할 수 있는 교통수단에 해당하는 것이 지갑입니다. 이성 간에 사랑을 받으려면 그 사람에게 잘 보여야 하듯이, 돈에게 잘 보이려면 먼저 돈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부터 구별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돈에게 사랑 받으려면 먼저 좋은 분위기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돈이 이동하며 쉬고 머무는 지갑은 또한 다른 돈을 끌어들이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돈은 오행으로 보면 金(금)의 속성을 가졌는데, 가을은 금의 기운을 살려 주는 계절입니다. 금의 기운은 모든 것을 거두어들이는 숙살지기를 가졌으므로 1년 농사를 마무리 하여 추수하고 거두어들이는 역할을 한다면, 겨울은 수의 속성을 가져 만물을 가두고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해가 지는 서쪽과 북쪽은 각각 그 힘에 따라 각자의 역할에 해당하는 재물 운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서쪽에 큰 창문이 있는 집은 커튼이라도 쳐서 돈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들국화 그림이나 누른 곡식을 추수하는 그림 등을 걸어 둔다면 돈에게 환심을 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큰 돈을 만지려는 사업가나 경영상에 문제가 있는 사업가는 지갑을 잘 이용하여야 합니다. 평소 오랫동안 가지고 다녀서 본인만의 氣(기)가 함축된 지갑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사업 종류별로 나오는 기간을 합산하여 나눈 수를 가지고 간직한 지갑을 사용 시기만큼 맞추어 적용합니다. 그런 다음 서쪽과 북쪽 방위 중에서 용추혈을 찾아 보관하면 됩니다.

 집에 있는 금고와 지갑은 陰(음)이므로 근본과 뿌리 그리고 가지에 해당하며, 가지고 다니는 손지갑은 활동성이 있어 陽(양)의 속성과 잎으로 봅니다. 음의 속성은 부모이며 임금과 왕비에 해당한다면 양은 왕자나 공주인 자식으로도 봅니다. 가지고 다니는 지갑의 단점은 금고나 집에 놓아두는 다니는 지갑에 비하여 기운이 약합니다. 그러나 장점은 방법이 까다롭지 않아 누구나 쉽게 활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집에 있는 지갑이 음이라면 가지고 다니는 지갑은 양이므로 두 개의 지갑이 활동할 때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갑부들을 보면 반듯이 지갑을 가지고 다닙니다. 돈을 아껴 쓴다고 쓸 만큼의 돈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행동이나 이것도 귀찮아서 카드만 한두 장 달랑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보지 않아도 돈이 궁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는데, 만약 부자가 이러한 행동한다면 서서히 경영에서 물러나게 될 것입니다.

 지갑이 없는 사람이나 새로 구입해야 될 사람이 있습니까? 젊은 여성이라면 봄에 구입하는 것이 좋고,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을에 구입할 때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50대 직장인이나 공격적인 경영을 접고 사업을 유지하기 원하는 실버 사업가는 될 수 있으면 겨울에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 잘 모이지 않고 또한 모으면 일순간에 빠져나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니면 새로운 일을 하고자 하는데 자꾸만 쳇바퀴 돌듯 제자리걸음을 걷게 되어 변화를 추구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금 기운이 왕성한 2011년 가을에 지갑을 구입해 보십시오. 2011년 신묘년은 금의 기운이 최고 왕성한 시기입니다. 올해는 금 기운이 많았든 시기이므로 많은 이슈와 변동이 일어났는데, 일본의 쓰나미나 중동에서 재스민 운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절기상으로 보면 돈의 기운을 복돋아 주는 11월 8일 입동 전 까지가 금 기운이 최고 왕성한 시기입니다. 꼭 돈을 모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사람이라면 이번 가을에 품위가 있고 기품 이 있는 지갑을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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