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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돈도 스킨 쉽을 좋아한다!■수익형부동산 원룸매매 임대사업-와집넷[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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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돈을 대신하는 ‘카드’와 ‘지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돈 풍수에서 재물을 끌어당기는 첫 번째 원칙은 “돈은 눈에 보여야 하며, 손으로 만져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출할 수 있는 돈을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지갑을 풍수에서는 인간이 만든 지혜의 산물로 보고 있습니다. 물물교환이나 조개를 화폐로 사용하든 시절과 달리 현대인은 돈을 직접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되면서 재물에 대한 욕심과 포부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 욕망은 세계의 재화들을 연결하여 큰 발전을 이루게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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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학이 발달하면서 도리어 이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즉 돈을 대신하는 은행의 신용카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돈으로 봐서 현금카드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든 동반자이자 괴물을 만난 격이지만 어쩌면 편리하고 안전하여 카드를 더 선호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사항일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부자와 아닌 사람을 구별 할 수 있는 방법도 여기에 있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오래 근무한 직원들은 고객들이 입은 옷이나 지갑만 보고도 부자인지 아닌지 구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풍수에서 돈은 아주 은밀하게 움직인다고 음으로 보는데, 음을 대표하는 것은 물입니다. 음의 성격은 자존심이 강하고 질투가 많으며 행동은 조용하고 느리지만 조금씩 모이면 마침내 그 기세는 호수에 가득찬 물과 같아서 댐을 무너뜨리고도 남는다 합니다.

앞으로 관상에서 강의를 할 것입니다만, 졸부는 밖으로 들어나는 양이라고 한다면, 갑부는 음이므로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것을 싫어합니다. 졸부는 양의 성격을 닮아 남의 눈에 드러나 보이게 입는 과시형이 됩니다만, 갑부들은 음의 성격을 닮아 비싼 옷을 입어도 어수룩해 보이는 잠바나 유행이 좀 지난 양복도 잘 입는 등 지극히 평범해 보이기를 원합니다.

돈을 벌고자 한다면 돈이 좋아하는 음적인 행동과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럼 먼저 지갑에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많든지, 돈보다 카드가 많은 사람 혹은 카드만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많다는 것은 사용하지 않고 놀려 두는 방이 많은 것과 같습니다. 풍수에 의하면 잠을 자지 않는 빈 방이 많으면 탁한 음이 발동하여 구설과 병마가 생기며 또한 재물이 모이지 않고 흩어진다고 꺼립니다.

은행카드는 돈의 수하인 수석비서와 임원들 입니다. 신용카드가 많다는 것은 회사의 규모에 비해 임원이 너무 많다는 것을 뜻하며 또한 임원들 파워에 눌려 통제 능력을 잃은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은행카드가 많다는 것은 일을 하지 않고 놀고 먹는 임원이 많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은행원이 보기에 부자들은 어지간한 것은 카드를 사용해도 될 것을 지폐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빈자는 지폐를 사용해도 될 것을 카드로 사용합니다.

편리성이나 기타 이유로 인해 돈이 있어도 주머니에 신용카드만 한 장 달랑 넣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한 끼 식사도 카드로만 해결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돈보다는 카드를 편애하는 것으로 질투가 많은 돈에게 눈 밖으로 밀리게 되는 최고 위험한 사항입니다. 만약 지금까지 사업이 잘 되고 있는 사람 이였다고 한다면 틀림없이 가까운 시일 안에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할 날이 올 것입니다.

또한 할인권의 기능을 가진 비 은행권 카드는 일반직원이나 노조로 봅니다. 물론 할인권을 잘 이용하면 절약되고 좋습니다. 그러나 은행카드와 함께 돈을 잘 사용하지 않을 목적으로 활용을 한다면 절약한 돈보다 나갈 돈이 더 많게 될 것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은행카드나 할인카드가 많이 있다면 지갑을 음습한 기운으로 채우게 되므로 돈으로 인한 구설이나 고난이 떠나지 않게 됩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실제 갑부의 지갑을 보면 돈은 적은데 카드가 지나치게 많든지 혹은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많은 사람은 없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빈자나 졸부는 너무 카드가 많든지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많습니다. 또한 돈 보다는 카드를 사용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이 말이 의심이 간다면 돈으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았을 때를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때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많았든지 사용하는 카드가 너무 많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카드는 어떠합니까? 이번 기회에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여러 개이거나 아니면 사용한다고 하여도 너무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어수선한 지갑을 정리해 주는 것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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