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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도시 구미, 세계시장을 넓히다

글로벌경제도시 구미, 세계시장을 넓히다
- 동유럽무역사절단 빈틈없는 사전 준비로 성공적인 활동 - 103건 25,922천불 상담, 1,139천불(13억원) 수출계약 성사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인도, 말레이시아 등 신흥 아시아시장 공략 - 주한외교사절단 및 외투기업인들 구미 투자환경 돌아봐 - 세계화·지방화시대, 구미경제발전의 미래 행보 앞당기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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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동유럽무역사절단의 성공적인 활동 등 세계시장을 겨냥한 발 빠른 행보로 내륙 최대의 수출단지로서의 자긍심을 보여주며 글로벌경제도시답게 세계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 동유럽무역사절단 알찬 성과 이뤄내 
시는 남유진시장을 단장으로 한 동유럽무역사절단을 구성하고 지난 9월6일부터 12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동유럽에서 해외시장 개척 등 무역사절 활동에 나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체코와 오스트리아 등 2개국에서 활동에 들어갔던 무역사절단은 동유럽의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103건 25,922천불(302억원)상담과 4건 1,139천불(13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의 상담장에는 체코의 오갑렬 대사 및 심윤조 오스트리아 대사가 직접 방문 격려해 사절단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참가업체들의 유럽진출 시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도 받았다. 

현지 KBC의 적극적인 참여아래 국·내외 조화로운 팀워크를 이뤄 진행된 이번 사절단 파견을 위해 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중서부지부와 협약을 맺고 기업을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 선호도가 높은 유럽지역을 선택해 파견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 

그 결과 LCD 모니터 부분에 참가한 (주)에드뷰는 동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13건 14,760천불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차후 바이어와 개별적인 접촉을 해나가기로 했으며 기능성 장갑을 출품한 보광글로브텍은 4건 1,100천불의 상담실적과 289천불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베스트로지스의 옥헤어드라이어는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서구인들에게 모발 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홍보한 결과 많은 호평을 받은 가운데 현지 바이어로부터 13천불 상당의 즉석 수출협상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프로에스엠텍의 발열 조끼도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오스트리아의 경우 독일 인증서를 보유한 발열조끼에 많은 관심을 가져 5건 상담에 850천불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주)베니스의 라벨과 (주)신창메디칼의 일회용 주사기는 오스트리아 현지 의료업계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개별적으로 구체적인 협상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시장이 참여한 무역사절단에 대해 현지 바이어들의 구미기업제품에 보내는 신뢰가 두터웠던 이번 방문기간 중 남시장은 체코 투자청을 방문해 구미시 투자유치 및 공단조성에 대해 벤치마킹을 하겠다는 ‘조셉 레벨’ 대외협력 고문의 구미방문도 약속 받았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연방 상공회의소 리차드 쉔쯔 부회장과 손 베바 아시아 담당이사와 면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한국 방문 시 구미방문을 약속하는 등 양 도시간의 경제협력방안에 대하여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 외교사절단 및 외국기업인 방문 
지난 9월 3일에는 한국 HOYA의 이리에 사토시사장과 한국BASF 고트브래쓰 게오르그 부사장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국기업인 30명이 구미를 방문하고 투자환경 설명회에 참석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인 코트라 후원으로 구미를 찾은 이들은 구미4공단 전망대에서 부품소재공단 등 구미투자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했으며 LG디스플레이, 도레이도넨기능막코리아 등을 방문하는 등 구미투자 여건을 살폈다. 

* 인도-말레이시아 신흥아시아시장 공략 나서
이와 함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에서도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6박7일간 인도와 말레이시아 등 신흥 아시아시장 공략에 나서 약 50여건 6천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하고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인도 카나타카주의 600역 IT관련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전자산업건소시엄과도 상호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도시장 공략을 위한 채널확보와 현지 기술교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의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외투기업 방문에 대해 남유진 시장은 “이러한 구미시의 적극적인 실천은 세계화·지방화시대, 구미경제발전의 미래 행보를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수출업체들이 적극적인 수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긴밀히 협조하고 방문기관들과도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등 우리 중소기업 제품들이 유럽시장을 공략해 나가는 데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글로벌경제도시 구미의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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