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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에 자산관리

[강남부자]"수익률 11~13%가 어디냐"…지방 원룸 통째 매입■소액투자,원룸매매 임대사업-와집넷[바로가기]


【자료제공】구미부동산114-《원룸매매,상가빌딩매매,원룸임대사업,노후대비,수익형부동산,소액투자 》-『와집넷』

 

[강남부자는 지금]

"수익률 11~13%가 어디냐"…지방 원룸 통째 매입

세계 경제가 날마다 출렁이고 있다.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주 무대로 한 유럽발 재정위기로 각국의 주가는 롤러코스터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국내 경제도 유럽 위기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고 있다. 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7개 저축은행의 영업정지까지 겹쳐 온통 뒤숭숭하다.

투자자들은 어느 상품이 안전자산인지 헷갈린다. 강남 부자들은 어떨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부자들의 절반은 현금을 확보하고 있고 나머지 절반은 중소형 빌딩,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같은 소형 수익형 상품에서 투자처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금을 확보하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부자의 상당수가 현금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한다. 저축은행 영업정지가 이 같은 움직임에 불을 댕겼다는 분석이다. 곽창석 나비에셋 대표는 "추석 이후부터 10월 초까지 이사철 매매 시장이 열릴 기대감이 높았으나 저축은행 사태로 사실상 사라졌다"며 "투자심리가 위축돼 당분간 지켜보겠다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을 상대로 부동산 상담 등을 하는 유엔알컨설팅도 문의 고객의 절반가량이 현금을 확보한 상태다. 이들 고객은 현금 5억~10억원 정도를 은행에 예금해 두거나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CMA(종합자산관리계좌)에 넣어둔 상태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사장은 "국내 및 해외 경제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부자들이 잔뜩 몸을 움츠리고 있다"며 "추석 이후 경제 동향만 살피는 정중동의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수익형 부동산은 여전히 관심

물론 부자들이 현금을 움켜쥐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익형 부동산은 하반기에도 여전히 우선 투자 대상이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들은 중소형 빌딩과 소형 원룸 형태의 주거시설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부자들의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 설명한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에이플러스리얼티는 서울 강남권에서 100억원대의 중소형 빌딩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은퇴 후 급여 대신 월세 수입을 얻으려는 게 투자 목적이다. 조민이 팀장은 "노후 대비 및 자녀 상속용으로 중소형 빌딩 매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범강남권에서는 이 같은 상품이 거의 품귀 상태여서 수급상의 불일치가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중소형 빌딩을 전문 관리업체에 맡겨 수익률 상승을 추구하는 건물주가 늘고 있다"며 "공실률을 줄이고 안정적인 임대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수익률을 좇아 지방의 소형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 원룸에 투자하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부산 대전 등 지방의 원룸은 투자금액이 서울의 절반이면서도 수익률은 두 배에 이르기 때문이다. 박상언 사장은 "지방 광역시에서 원룸을 통째로 매입하는 부자들도 늘고 있다"며 "수익률이 11~13%로 높지만 지방이라는 게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수익률은 높지만 향후 매각할 때 곤란을 겪을 수도 있어서다.

◆직접 개발에 나선 부자들

서울 역삼동에 사는 이모씨(53)는 최근 서초동 이면도로의 다세대주택 매입을 검토 중이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의 상담을 받아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금 10억원가량을 보유한 이씨는 대지 200㎡를 매입,전용 20㎡ 안팎의 원룸 15가구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짓고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직접 관리할 생각이다. 이씨는 "일부 부동산을 처분하고 금융권 대출을 받아 준공하면 세전 수익이 연 6.5~7%는 가능할 것"이라며 "주변 지인들도 수익형 부동산 개발에 직접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잠실에 사는 김모씨(50)도 보유 중인 다세대주택을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수익형 부동산 신축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커지는 데 대해 곽창석 대표는 "단순하게 투자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수익 창출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나타나는 게 최근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곽 대표는 그러나 "건축은 인 · 허가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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