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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칼럼

축구에서 배우는 재테크 철학.■재테크투자 원룸임대사업-와집넷[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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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철학.


재테크에 대한 생각에 따라 재테크의 정의는 다양하고, 재테크에 대한 철학에 따라서 개인의 경제활동이 달라진다. 재테크는 돈으로 돈 벌기, 절약과 절제로 알짜 돈 모으기, 나의 자산을 지키고 유지하는 활동, 수입구조 개선활동, 행복한 부자를 위한 인생 종합게임, 인간 생존 문제를 해결하는 인문과학, 불확실 속에서 물질과 정신의 조화를 추구하는 예술 등 재테크의 정의는 시대 환경과 함께 진보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재테크를 물질의 신, 누구나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는 환상의 영역으로 생각하고 열정을 바쳤다. 잘못된 재테크로 건강과 행복을 잃은 사람도 있지만, 재테크는 육체와 영혼을 지닌 인간, 코로 숨을 쉬면서 먹어야 살 수 있는 인간에게 모두 적용되는 인생의 필수 과제, 물질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적 영역, 인생을 보다 행복하게 하려는 수단의 일부다. 다. 왜 재테크를 하느냐?’라고 질문하는 것은 축구 선수에게 ‘왜 공을 차야하나?’라고 질문하는 것과 같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경기는 스페인의 승리로 끝났다. 스페인의 우승은 기다림의 미학이었고, 비과학적인 징크스(비유럽 국가에서 유럽 팀 우승,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패한 팀 우승, 대륙별 대회에 이어 월드컵 우승)를 깨면서 축구도 정신의 문제임을 증명했고, 수비수도 골을 넣는 다중 플레이의 축구 교범을 남겼다. 새로 선임 된 조 광래 국가대표 감독이 스페인 축구를 한국 축구의 모델로 삼겠다고 했다. 스페인 축구를 통해 재테크의 본질을 살펴보자. 축구가 민족의 자존심이 걸린 전쟁이라면, 재테크는 개인의 생존이 걸린 전쟁이다.

1) 축구는 패스에서 패스로, - 재테크는 돈에서 돈으로 연결하는 기술.

축구는 440그람의 축구공을 패스로 공간을 장악하는 공학이다. 아무리 기동성과 조직력이 있어도 패스가 끊어지면 주도권을 뺏기고 역습의 기회를 허용한다. 스페인의 패스 성공률은 80%, 4.5초 마다 패스를 했다고 한다. 빗장 수비가 등장한 이후로 단독 드리블로 골을 넣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중간에 공이 차단되지 않고 공간을 확대하여 골대까지 가게 하는 것은 정교한 패스의 힘이다. 결국 승리는 정교한 패스로 축구공과 축구장 공간을 더 많이 사용하고, 결정적일 때 골을 많이 넣는 쪽이 이긴다.

재테크는 돈을 굴려서 더 큰 돈을 만드는 기술이다. 재테크는 나의 돈을 무엇을 위해(투자 목적), 언제(투자시기), 어디에(투자종목, 투자처, 투자 종목, 금융회사), 어떻게 운용(직∙간접 투자, 합동투자)하여 돈을 불려나가는 기술이다. 재테크를 고상하게 정의하면 ‘부자가 되기 위해 재물을 모으는 기술, 행복을 위해 재물을 키우는 능력, 누구나 배우고 적용해야 할 인생의 공통 과목, 자기 돈을 지키고 관리하는 금융기술, 시대를 읽고 투자하는 과학, 현 여건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보시키는 예술이다.’ 재테크를 아무리 잘해도 돈이 특정 자산에 묶여서 사용할 수 없거나, 성급하게 잘못 굴려서 돈이 사라지거나, 유동성 부족으로 돈의 연결이 끊어져 원하는 시기에 투자할 수 없다면 실패한 재테크다. 재테크는 돈을 돈으로 연결하여 갈수록 자산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내 수중에 항상 사용 가능한 돈이 있어야 한다.

2) 축구는 의외의 묘미와 기다림의 미학, - 재테크는 실천의 공학.

축구는 힘과 기량이 높다고 이기는 것도, 객관적 전력대로 승자가 정해지는 것도 아니다. 랭킹 50위가 1위를 이기는 이변도 있다. 축구공은 힘이 가해진 쪽으로 움직이지만, 어디로 갈 지는 모르는 축구의 묘미 때문에 결과를 알 수 없다. 스페인은 기술과 조직력, 탄탄한 수비력에 공격력 등 우승 후보다운 잠재력을 모두 갖추고도 월드컵 무대에서 우승하는 데는 80년이 걸렸다. 스페인 우승의 주인공인 이니에스타의 연장 결승골은 연결 받은 공이 낮게 내려올 때가지 기다렸다가 차분하게 때린 논스톱 킥이었다. 기다리지 못하고 흥분했다면 나올 수 없는 골이었다. 이제 승자도 패자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를 기다린다. 기다림 없이 바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재테크 또한 노력하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정보와 요령만 익힌다고 재테크 판에서 금방 승자가 되지 않는다. 쉽게 부자가 되게 하는 기술이 없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성과 숙성으로 맛을 내는 자연식품처럼, 재테크는 맑게 정비된 마음, 서두르지 않는 마음, 미래를 내다보는 눈, 꼼꼼한 실천력,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으로 만드는 작품이다. 물질세계에서 환상에 빠져 속도를 추구하면 깊고 진한 고통을 얻는다. 재테크의 씨종자(種子)는 여러 종류다. 자기만의 특화된 노동, 신물질 개발, 지식산업, 특허, 시스템 구축, 아이디어 찾기 등 백사장의 조약돌보다 많다. 재테크의 씨종자가 도처에 널려 있는 장애물을 이기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꼼꼼함과 기다림이다. 금융상품에 투자하려면 먼저 상품 구조를 살피고, 수시로 악재가 있는 지를 점검하고 지속 관리를 해야 한다. 그냥 내게로 오는 영광, 그냥 나에게 안기는 기회는 없다. 오로지 신중한 판단을 하고, 행동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재테크는 내가 직접 대상을 찾고, 연습하고, 집중하고, 상황별로 대처해야 한다.

3) 축구의 기본은 마음자세, - 재테크의 기초는 마음 에너지

스페인 승리의 요소 중의 하나가 끝까지 긴장을 풀지 않은 마음자세다. 첫 게임 스위스와의 1:0 패배는 처음부터 긴장하게 했고, 결승전까지, 온두라스 경기를 제외 하고는 모두 1점차이로 승리를 했다. 스페인은 승리에 대한 뜨거운 불씨가 있었지만,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반면 크게 이긴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오만에 빠져) 중도에 탈락했다. 축구에서 선수의 잠재력을 찾아주고, 선수가 힘껏 뛰게 만들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다 마음이지만, 그 마음이 긴장을 잃고 중심을 잃으면,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잃고 멈춘다.

재테크 또한 부의 기초가 되는 마음부터 키워야 한다. 마음이 행동과 물질을 만들고 키우기 때문이다. 마음 없이 물질에만 집착하면 중요한 행복과 사람을 잃는다. 재테크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도깨비 방망이, 불가능을 가능한 현상처럼 보여주는 마술도, 실체 없는 헛것의 권위로 어렵게 풀어가는 잡학이 아니다. 재테크는 한 인간의 독립된 삶을 위한 물질설계이며, 정신과 물질의 조화를 추구하는 행동과학이며, 인간 실존문제를 다루는 인문과학이며, 인생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경제활동이며, 행복한 삶을 위해 누구나 터득해야 할 인생 필수과목이며, 우주에 떠도는 무형 에너지를 내 것으로 만드는 에너지 학문이다.

4) 축구는 총력전 - 재테크는 정신과 기술의 총력전

남아공 월드컵은 종교와 혈통, 지역적 에고를 깨고 실력 위주로 선수를 기용한 독일 팀이 강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축구는 바람까지도 이용해야 하는 총력전이며, 다수인을 위한 축제다. 이제 밀실에서 이해관계로 선수를 선발하고, 순수 혈통을 따지는 옹졸한 선발에서 벗어나, 온 나라를 단결시키고, 실력이 정의가 되는 선발 등 갈등 없이 뛰고 응원할 수 있는 선수 조합을 해야 하고, 선수의 기본 자리를 주되, 전체 공간을 뛸 수 있는 전천후 선수를 만들고, 기술과 조직력, 수비와 공격의 조화 등 팀 전력 강화를 위해서는 승리의 모든 요인을 조합하여 다중 플레이를 해야 한다. 세상을 상대로 우수한 선수를 뽑고, 모든 공간을 뛸 수 있는 선수가 많은 팀이 이긴다.

한국의 재테크는 태생적으로 한자의 재물(財)과 영어의 기술(Technic)이 결합된 국제적 합성어다. 우리말로 재테크는 재물을 만드는 기술, 돈으로 돈을 벌고, 기술적인 물질소유 확대 등 돈을 버는 잡학이면서, 재테크는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 이제 재테크는 물질 소유의 기술, 돈의 언어만이 아니라 물질문제를 해결하여 행복을 찾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재테크에 철학이 담길 때, 재테크는 ‘행복의 수단, 행복한 소유, 유를 창조하는 응용 경제, 행복을 찾는 기술, 부자의 재주, 물질과 영혼의 게임’ 등 물질과 영혼의 풍요를 찾는 활동이 된다.

5) 축구는 골문을 지키는 전쟁, - 재테크는 나의 것을 지키는 활동.

축구는 체조경기처럼 점수제 운동이 아니라, 골의 득실을 따져서 승자를 정하는 단순한 전쟁이다.  스페인은 8골을 넣고 우승했다. 실점이 적은 실리의 승리 축구를 한 것이다. 꿩을 잡는 게 매듯, 축구는 1골이라도 앞서면 이긴다. 축구는 아무리 골을 많이 넣어도 더 많은 골을 먹으면 진다. 축구에서 승리하려면 골문을 지켜서 골을 주지 말아야 한다.

갈수록 재물을 새로 만드는 재테크보다 지키는 재테크가 더 중요하다. 하루 100원을 버는 사람이 하루에 101원을 소비한다거나, 어렵게 번 돈을 스트레스 해소 비용으로 날린다면 그것은 재앙-테크다. 투자 조건이 상식 이상으로 좋으면 반드시 함정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유혹에 말려서 (혹은 공짜를 바라다가) 자산을 날리는 사람, 연간 수익률 40%라는 광고만 보고 개인 등기도 할 수 없는 상가에 확약(確約)서 하나만 믿고 투자했다가 원금을 통째로 날리는 사람, 부동산 광고만 믿고 투자했다가 권한 행사도 못하는 투자자, 중심 상권은 움직인다는 사실도 모르고 빚을 내어 철 지난 상가에 투자했다가 이자도 못 건지는 사람들이 많다. 어려운 세상일수록 허황된 꿈과 공짜라는 먹이를 던져 인간을 사냥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인간 사냥에 걸려들지 않으려면 노력한 만큼 얻겠다는 마음으로 내 손안의 돈을 지키는 방어 재테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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