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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혜

[요리/맛집]해물·한우 등 원재료 다양 원료 농축으로 감칠맛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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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료 조미료, 이것이 궁금해요

주부들이 음식을 조리할 때 특히 신경 쓰는 것이 가족의 건강이다. 때문에 음식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조미료를 멸치나 새우 등으로 직접 만들어 쓰는 주부들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이런 주부들의 걱정을 덜어줄 만한 자연재료로 만든 조미료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시중의 자연재료 조미료는 집에서 만든 조미료와 비교했을 때 무엇이 다를까? 주부들이 특히 궁금해하는 자연재료 조미료의 성분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음식 맛을 제대로 내기 어려울 때 찾게 되는 맛내기 양념 중 하나가 조미료다. 몸에 좋은 먹을거리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자연재료로 만들었다는 조미료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화학적 성분 대신 농산물, 해산물, 축산물 등 자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조미료 제품이 늘고 있는 것.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자연재료 조미료에 대해 주부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CJ제일제당 산들애의 경우, 자연재료 조미료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공식 카페 '웰빙마을 산들이네 집(cafe.naver.com/sandlae)'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메일함이나 게시판을 통해 접수되는 내용 대부분은 자연재료 조미료의 성분과 제조 과정, 활용법에 대한 질문들이다. 이 중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골라 식품 관련 전문가들에게 답을 구했다.

◆자연재료 사용, 건조기·농축기로 만들어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연재료 조미료에는 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하는 주부들이 적지 않다. 집에서 만든 조미료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말린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새우 등을 구입해 이를 갈거나 빻아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안심할 수는 있지만 보관 기관이 짧다.

윤인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원은 "자연재료 조미료도 집에서 주부들이 만드는 것처럼 자연재료만을 사용해 맛을 낸다"고 전한다. 자연재료 조미료는 L-글루타민산 나트륨, 합성착향료, 핵산, 산분해간장, 설탕과 같은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제조한다. 집에서 만든 조미료와는 달리 멸치, 새우 등을 건조기로 말리거나 추출·농축기로 원액을 우려내 만든다. 윤인덕 연구원은 "자연재료를 우려내 만든 원액을 쇠고기, 각종 채소 등과 함께 다시 한번 우려내어 농축하면 재료 고유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시판 자연재료 조미료는 원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수분이나 미생물에 관련된 단계별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제조, 관리하므로 집에서 만든 것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청양고추 더하면 한층 개운해져,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으로

자연재료 조미료는 국, 찌개 등의 국물요리나 맛내기 육수 전용 양념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나물볶음, 골뱅이 무침, 겉절이는 물론 오이냉국, 양념장, 부침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수진 한류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은 "비빔밥용 나물인 도라지, 고사리, 애호박 등을 볶을 때나 나물무침을 만들 때는 입맛 따라 자연재료 조미료를 1~2g 정도, 골뱅이 무침이나 파절임 등 술안주용 무침이나 겉절이를 만들 때는 2~3g 정도를 두 배 가량의 따뜻한 물에 녹여 액체 상태로 사용하면 맛이 좋아지고 가루도 남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조미료를 넣을 때는 엄지와 검지 사이로 집은 분량을 2g으로 생각하면 된다.

입맛이 예민한 사람의 경우, 조미료 특유의 느끼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제품 용기에 표시되어 있는 적정량을 지키거나 청양고추를 갈아 짠 즙을 한 숟가락 넣는 것도 방법이다.

자연재료 조미료는 뜨거운 곳이나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색상이 짙어지거나 맛이 변하므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밀폐된 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 되는 자연재료 조미료도 선보여

기존에는 자연재료 조미료의 원료로 멸치 등의 해물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종류가 다양해졌다.

자연재료 조미료인 CJ제일제당 산들애의 경우, 전통발효기술, 고농축 등 CJ자체 기술로 만든 발효 펩타이드, 액젓분말, 발효효모분말 등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원료 중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에 한해 자연재료를 사용했다. 한우를 사용한 '산들애 국내산 한우', 횡성 한우로 만든 '산들애 횡성 한우', 어린이를 위한 제품인 '산들애 키즈' 등이 있다. '산들애 키즈'는 새우, 밀, 대두, 우유, 메밀, 땅콩, 복숭아와 같은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조미료 제품보다 염도를 25%가량 낮췄다.

【출처】노후대비 및 재테크투자 『구미원룸,상가주택,상가빌딩,다가구주택 건물 』정보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