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시 피해야 할 투자유형〈수익형부동산 투자정보

늘...강조합니다.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의식주'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 유일하게 재테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 '주'바로 부동산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동산투자는 늘 관심을 가지고 투자유망 지역을 탐색하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지역이나 아파트나 주택등 물건을 정해서 가격 동향을 체크하고 시장의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얘기합니다.

'지금은 아닌가벼? ~~~~' 라고 한쪽으로 제껴두기에는 너무나 전체 자산에서의 볼륨이 크고 또한 결혼을 하거나 자녀들에게 상속이나 증여로 물려주기에도 적당한 자산이기에 2011년에도 아니 그 이후에도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관심이 지나쳐서 필자가 보기에도 우려스러운 투자자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런 투자자들의 유형을 살펴보고 관심은 갖되 조금은 객관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하는 전략을 세워보고자 합니다.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할때 가장 실패하는 케이스가 바로 투자가치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함으로 인한 가격하락 내지는 애물단지화 되는 것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지도를 펼쳐놓고 어느 지역이라도 눈을 감고 송곳으로 콕 찍는다고 가정했을때 뉴타운,재개발,재건축,도로개통,지하철개통 내지는 연장선 개발 등의 다양한 호재로 유망하지 않은 지역이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부동산 지역이 핑크빛 일색입니다.

그 안에서 진정 향후 투자가치가 높은 그리고 같이 개발이 되더라도 다른 지역보다 월등한 주거환경과 교육,문화,생활 등 인프라를 갖춘 지역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투자자들이 신문기사나 혹은 아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덜컥 투자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투자는 앞으로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지제공 : Gettyimages.com)

피해야 되는 투자유형의 두 번째는 레버리지 효과라는 허울좋은 개념을 적용해서 전세를 끼고 대출을 받고 작은 초기투자금으로 부동산투자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투자가치에 있어서의 향후 가격상승이 기대되고 대출 이자 이상의 수익률을 확신한다면 투자해도 무방하겠지만 실제 전세를 안고 투자해서 그냥 투자금이 묶여 있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부동산 시장이 최근 일부 살아나고 있고 미분양 아파트도 상당부분 해소된다고는 하지만 예전처럼 부동산불패 신화를 논하면서 맹목적인 묻어두기 식의 투자를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2011년도에도 중국발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국내 물가도 상당부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준금리가 한 두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따라서 무리한 대출을 통한 부동산 투자는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진득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재개발지역이나 뉴타운 지역등에 빌라나 단독주택을 마냥 투자해서 묻어두는 것도 다시한번 고민해 봐야 할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재개발 절차의 속도와 현재 진행상황을 감안해서 향후 5년이내에 혹은 3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지 등을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것이고 중간에 매도에 대한 여지가 얼마나 되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이 지양해야 할 사항으로는 3천만원에서 5천만원만 있으면 아파트 한채가 생긴다는 주변 사람들의 얘기에 현혹되어 돈에 맞춘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당장 큰 목돈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서울외곽 지역의 경기권에서 30평형대 초반의 아파트가 생긴다는 유혹은 누구나 쉽게 뿌리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금액을 깎아주는 것도 아니고 입주시기에 어차피 잔금의 형태로 혹은 대출의 형태로 남기 마련인 또 하나의 빚인것을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냉정함을 잊은채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이 봐왔습니다.

이러한 투자의 원칙은 주식 등에 투자할 때에도 대부분 그대로 적용된다고 보면 됩니다.
얼마나 객관적인 관점에서 투자한 것인지와 얼마나 가용 가능한 범위에서의 대출등을 활용한 투자인지 얼마나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을 선택했는지가 주요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2011년에는 종합주가지수도 2,000포인트가 보편화된 주식시장과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다는 이유와 몇 년간 하락폭이 컸다는 이유와 전세값 상승이라는 분위기에 편승해서 부동산시장이 동시에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조금이라도 분위기에 휩쓸린 투자를 자제하시라는 의미로 찬물을 살짝 뿌려봅니다.
어차피 손해를 보고 묻혀버리는 돈은 내가 피땀흘려 모은 내 돈들입니다.
그 누구의 돈으로 모의투자가 가상 투자를 하는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번 생각할것을 두번 세번 생각하고 한번 알아볼 것을 두번 세번 다른 관점에서 알아보는 투자의 조급함을 버린 자세가 필요한 2011년이겠습니다.

모든 투자자들의 건투를 기원드리며 말리는 시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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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http://cafe.daum.net/gum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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