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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뉴스

[부동산투자전략]이런 부동산은 절대 사지 마라!


가장 좋은 부동산에 투자하라

모든 투자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하는 결단의 문제이다. 즉, 한정된 자금을 많은 투자 대상 중 '어떤 것에 지불하느냐?'인 것이다.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에는 유사한 부동산 가운데 가장 좋은 부동산을 선택해야만 최소의 위험부담과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상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예컨데 명동지역의 최하급 상가지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같은 자금으로 변두리의 최상급 상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쇼핑센터 내의 점포를 분양받는 경우라면, 에스컬레이터 등과 바로 연결되면, 고객의 시선을 가장 많이 받게 되는 최고의 자리를 웃돈을 주고라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상가 투자를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결국 그것이 이익임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을 것이다. 다른 점포는 최고의 점포를 돈 벌게 해 주기 위하여 들러리를 서는 것이다.

아파트의 경우도 큰 평수 아파트의 1층 사이드를 선택하는 것보다 같은 돈으로 조금 작은 평수 아파트의 로얄층 중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 모든 투자는 한정된 자금으로 하는 것이고, 따라서 돈이 부족해서 나쁜 부동산을 샀다는 것은 투자의 기본을 모르는 사람의 변명이라는 것이다. 예컨데 돈이 적다면 대형 아파트의 1층 사이드를 사지 말고, 중형 아파트의 로얄층 중간을 사면 되고, 그 돈도 부족하다면 소형 아파트 로얄층 중간을 사면 된다.

가장 좋은 부동산의 이점은 부동산 경기의 침체기에 더욱 명백하게 드러난다. 경기침체기에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급히 부동산을 처분하고자 할 때 최고의 부동산은 어떻게든 처분이 되지만, 최저의 부동산은 처분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세상의 일이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며, 따라서 모든 투자는 최고의 수익만을 염두에 두고 행해져서는 안 되고, 손실의 극소화도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한 고려가 없는 투자의 이익은 물거품처럼 부풀어 오르다가 한순간 사라져 버릴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시 가장 좋은 부동산을 선택하라는 것은 평범한 것보다 최고의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원칙과 동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