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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당신이 열심히 다니던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는다면? 어느 날 갑자기 의사로부터 몹쓸 병에 걸렸다고 연락을 받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겠는가.
처음에는 적지 않은 상실감과 당황스러움으로 아무 생각이 없겠지만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재정적인 문제이다. 맞벌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상관 없는 일이라고는 말하지 말자.
대부분의 맞벌이 가정 역시 그 소득수준에 맞춰서 이미 벌여 놓은 일들이 있다. 혼자 버는 가정 보다 더 많은 주택 할부금을 내고 있고 자동차 대출 등 매월 처리해야 될 청구서가 여럿 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재정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자산관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3~6개월간 쓸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통상적으로 맞벌이를 하는 가정은 3개월, 그렇지 않은 가정은 6개월 치의 비상금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다. 단지 너무 적으면 비상자금으로서의 본래의 용도가 흔들릴 수 있고 너무 과하면 전체 자산 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임대 부동산이나 평가 금액이 매일 변동하는 주식형 펀드 등은 물론이고 은행 예,적금도 비상금으로는 적절하지가 않다.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인출하면 매우 낮은 중도해지 이율을 감수해야만 되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빠르고 쉽게 현금으로 찾을 수 있어야 비상금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수익과 위험은 상충관계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상기하며 투자 상품과 비상금은 철저히 분리하는 것이 좋다. 수익을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
길지 않은 인생을 좋은 일만 생각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한편으론 인생이 사고의 연속임을 부정할 수가 없다. 사고를 당하지 않는 사람은 죽은 사람뿐이다. 언제 어떤 일이 닥칠지는 아무도 모른다. 운 좋게도 신통력을 타고나서 본인 개인의 신변에 대한 위험을 예측하여 나만 잘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2008년도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금융위기가 어디 내 책임인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 간 죄 밖에 없는데도 그 위기의 대가를 톡톡히 치렀지 않은가.
수지의 균형이 잘 잡혀서 건전하게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 조차도 거래처의 도산이나 금융긴축정책으로 인한 운용자금의 조달이 원만치 않게 되어 흑자도산을 하는 경우가 있다. 개인이나 가정도 규모가 작을 뿐이지 기업과 별달리 틀리지 않는다.
지금 하던 일을 잠시 접어 두고 왼쪽 가슴을 손을 대어 보자. 심장이 뛰고 있는가? 그렇다면 언제이든 예상하지 못한 일이 덮칠 수 있다는 얘기이다. 개인의 흑자도산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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